[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조민수가 이중옥을 통해 엄지원을 납치했다.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방법'에서는 임진희(엄지원 분)가 진경(조민수 분)에게 납치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포레스트가 큰 굿을 하기 위해 외국에서 무당들을 모았다. 이어 임진희는 "소진아 이것 좀 봐봐"라며 천주봉(이중옥 분)이 보낸 입국자 명단을 공유했다. 천주봉은 "어제 입국한 무당들 명단이다. 주식 상장날 같이 굿을 할거다. 하나의 굿처럼 보이지만 각자의 역할이 있다. 메인 굿은 오토모쇼고가 할거다. 이쪽세계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유명한 도사다"라며 굿에 대해 설명했다.
임진희가 정성준(정문성 분)을 따라 민속학 교수를 만나기 위해 밖으로 나섰다. 이에 백소진(정지소 분)이 "제가 같이 가는게 더 수월할거다"라고 같이 가겠다고 했지만 임진희는 "아니야 넌 함부로 움직이지마. 무슨일 있으면 연락할게 여기 있어"라며 말렸다. 그런가운데 천주봉이 포레스트 저주의 숲 명단을 발견했다.
민속학 교수 탁정훈(고규필 분)을 만난 임진희와 정성준은 진경의 사무실에 있던 물건들에 대해 물었고 탁정훈은 "이거 수집하신분 누군지 몰라도 대단하다. 동아시아쪽으로 귀한 신물을 다 모았다. 확실한 방향성이 있더라. 여기에 있는 부적들은 사람 몸에서 악귀를 쫓는 부적이랑 신물들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두 사람은 "그게 다 인가요?"라며 실망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진종현이 천보산으로 거쳐를 옮긴 것을 확인했다.
진경과 천주봉이 오토모를 만났다. 오토모는 천주봉을 보고 "이 놈은 자네를 모시고 있지 않은데. 최근에 자네보다 훨씬 큰 신을 모시고 있다"라고 진경에게 말했다. 이에 진경은 "도사님 흉한 꼴을 보여드려서 죄송합니다"라며 "천주봉 나랑 잠깐 얘기 좀 하자"라고 자리를 피했다. 진경은 부적을 태워 천주봉을 공격했다. 진경은 "사람 믿지 말자고 그렇게 다짐했었는데 네가 악귀한테 붙어먹어?"라며 천주봉이 빼돌리려던 저주의 숲 명단을 발견하고 "너 같은 것을 애동제자로 데리고 다닌 내가 아직 수행이 부족하지"라며 배신감에 분노했다.
천주봉은 진종현(성동일 분)의 물건을 얻었다며 임진희를 불러냈다. 이를 지시한 진경은 "네가 살 마지막 기회다. 그것들이 급하긴 급한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종현의 물건을 구했다는 소식을 들은 백소진은 "방법이 급하니까 물건 받자마자 방법하겠다"라며 물건을 받는 장소로 가겠다고 했다.
그런가운데 진경의 사무실에 있던 물건을 살펴보던 탁정훈은 정성준에게 전화해 "아까 제가 3분의 2만 보고 말씀 드렸잖아요. 나머지 것들이 이상하다. 나머지가 정 반대다. 나머지가 귀신 씌우는 부적들이다. 순서대로 설명하면 몸에서 악귀를 쫓아내고 다시 악귀를 붙이는거다"라고 말했다. 이 소식을 들은 임진희는 "진종현이 몸을 옮기려고 하는거야. 진종현의 몸에 있는 악귀가 다른 곳으로 몸을 옮기려고 하는거라고 그것 때문에 포레스트 상장날 그 굿을 하려는거였어"라고 깨달았다.
한편 진경이 부적을 이용해 임진희를 납치했다. 이를 지켜 본 백소진은 가까스로 몸을 숨겨 진경의 눈을 피했다. 진경은 임진희에 "어쩌다 그런 악귀에 홀려서 너도 참 안됐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