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옥택연과 이연희가 밤을 같이 보내며 마음을 확인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연출 장준호, 노영섭) 26회에는 함께 밤을 보내는 김태평(옥택연 분)과 서준영(이연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서준영은 경찰서 앞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김태평의 뒷모습을 보고 달려가 끌어안았다. 김태평은 서준영의 손을 잡아주며 미소지었다. 김태평의 집에 간 서준영은 "근데 정말 어떻게 된 거냐"며 그가 불구속으로 바뀐 이유를 물었고, 김태평은 모르겠다고 답했다.

서준영은 이에 "불구속으로 전환된 이유가 있을 텐데 내일 내가 알아볼게요. 그리고 오늘 같이 있어도 되죠"라고 말했다. 김태평은 "그럼 오늘은 고집 피우지 말고 침대에서 자요. 내가 소파 쓸게요"라고 했지만, 서준영은 "아니요. 같이 있을래요"라고 고집을 부렸다.

두 사람은 침대에 앉아 어색한 시간을 보냈다. 서준영은 핸드폰 충전기가 있냐고 물었고, 김태평은 서랍장에 있다고 말했다. 서준영은 태평의 말대로 서랍장을 열었다가 자신에게 쓴 유언 편지를 발견했다.

김태평은 서준영에게 그를 두고 떠나려고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서준영은 "사람들 살리려고 그런 거잖아요. 태평 씨 말대로 확신만 있으면 우리 다 바꿀 수 있을 거예요"라고 그를 달랬다.

하지만 태평은 "사람들 죽음이 안 보여요. 강력팀 사람들 죽음이 안 보여요. 준영 씨 하고 강력팀 사람들 전부 나 때문에 죽는 거면 어떡해요"라고 불안해했다.

두 사람은 함께 밤을 보냈다. 서준영은 김태평에게 "우리 처음 만난 날 기억해요? 그때 나는 우리가 이렇게 같이 누워있을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 앞일은 모르는 거잖아요. 무서워하지 말아요"라고 위로했고, 김태평은 그런 서준영을 안아주었다.

이후 김태평은 자신의 죽음이 바뀌지 않았음을 의아해하며 서준영을 살리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나 곧 서준영은 폭탄제조자 성민재에게 폭탄을 구매하겠다고 한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폭탄 사진을 본 김태평은 "이 폭탄 이준희 씨 죽음에서 봤다. 조현우다"라고 말했다.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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