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머니게임' 방송캡쳐
tvN '머니게임'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고수가 기재부로 돌아왔다.

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머니게임'에서는 채이헌(고수 분)이 기재부로 돌아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부 서울청사 기자회견을 앞두고 진마리(미람 분)는 허재(이성민 분)에게 "강력한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허재는 "소명이 주어진다면 마다하지 않을 생각이다"라고 답했다. 이후 허재가 채병학(정동환 분) 교수 살인혐의로 긴급 체포 됐다.

이어 유진한(유태오 분)이 한 식당에서 티나와 만났다. 유진한은 "나랑 조희봉의 관계를 증명할 결정적 증거라는게 뭡니까?"라고 물었고 영&수 변호사는 "인터폴과 공조해서 그걸 찾아냈다. 긴급 처포 영장 발부됐고 수배된 상태다"라고 상황을 알렸다. 그리고 티나는 "미안해 우리도 이번엔 너를 도울 수 없다. 그러기엔 너무 위험해. 우린 이 사건을 법무법인 영&수에 맡길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티나는 유진한에게 "미국인 유진한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아"라며 중국 여권을 건넸다.

채이헌에 이어 허재를 찾아간 이혜준은 "지시하신거 아직도 수행중이다. 바하마가 주도했던 정인은행 BIS 조작. 모두들 저한테 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고 하는데 저는 그만둘 수가 없다. 기억하시죠? 연수원 교육 받을때 제가 했던 질문. 그때 정확한 답을 듣지 못했다. 방법을 알려달라. 아무리 생각해도 부총리님은 알고 계실거 같다"라고 물었다. 이에 허재는 "자넨 시종일관 흔들림이 없어. 처음 봤을때나 지금이나"라고 말했고 이혜준은 "두려워서요. 우리에게 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저를 놓을 수가 없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이혜준(심은경 분)은 허재에게 받은 섀넌과의 대화 녹음본을 들고 채이헌을 찾아갔다. 이혜준은 "부총리님께서는 그 약속을 받은 이후에 일을 시작한거다. 하지만 새넌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유진한을 불러들인거다"라고 설명했고, 채이헌은 "이게 세상에 들어나면 부총리님 완전 매장당한다"라며 허재를 걱정했다. 이에 이혜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라고 하셨다"라며 강력하게 자신의 의견을 주장했다.

허재는 "얼굴을 마주보는게 힘든일이겠지만 너한테는 직접 설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용서해달라고는 안할거다. 처음부터 의도했던건 아니었다. 정인은행의 해법을 나는 갖고 있었지만 그는 없었다. 그럼에도 반대했다. 늘 그래왔던 것처럼. 그래서 이서보다 몸이 먼저 반응했다. 그게 다다. 너는 나하고 다를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채이헌은 "제 아버지를 죽여서 원하는걸 얻으셨습니까? 부총리님은 처음부터 틀렸다. 혼자 바꿀 수 있다는 생각, 욕망, 병적인 집착.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그렇게해서 바꿀 수 있는 세상은 아니었다. 나 역시 다르지 않았어"라고 답했다. 이후 채이헌이 떠난 곳을 바라보던 허재는 통곡했다.

한편 채이헌이 사표를 철회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허재는 감옥에서 "아직 늦었다고 그렇게 인정하고 싶지 않다. 채병학 선배님"라고 말했다. 이어 채이헌은 이헤준에게 "쉬운 싸움은 아닐거다. 다른나라와 연대도 필요할거고, 세상이 그렇게 쉽게 바뀌진 않을거다. 하지만 이사무관 같은 사람이 하나둘 들어오면 바뀔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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