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KBS2 '해피투게더4'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재석, 허정민, 조세호, 홍진경이 모두 최종 점수가 상승했다.

전날 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토끼팀 조세호, 홍진경이 총 160점 상승으로 거북이팀을 이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무튼 한 달, 습관 성형 프로젝트 거북팀 유재석과 허정민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 꾸준히 토익 공부를 한 가운데 남은 2주동안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수업을 가고 선생님하고 만나서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면 좋은데"라며 선생님들과 만나 많은 스케줄에 "삶의 질이 요즘 너무 떨어진다"라고 말했다.

허정민은 선생님들과의 중간점검에서 15문제중 12문제를 맞혀 "이 정도씩만 맞았으면 좋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허정민은 "2주차때는 극심한 슬럼프가 왔었다. 더이상 영어가 머리속에 안들어왔다"라며 슬럼프로 힘들어했다. 허정민은 "욕심이 너무 많았던거 같다. 너무 목표 설정을 높이 잡아서 저를 괴롭혔던거 같다. 의욕도 없어지고 그때부터 내려 앉았던거 같다"라고 슬럼프가 왔던 이유를 설명했다.

시험을 3일 남겨두고 토끼팀의 공부가 시작됐다. 조세호와 홍진경은 공부 시작 전 학용품을 구매하고, 미리 구해놓은 공부방으로 향했다. 홍진경은 걱정과 달리 연달아 문제 정답을 맞히며 "이게 왜 못 쓰지?"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인터뷰에서 "제가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니다. 선생님들이 일부러 오바해서 그렇게 말해주신거 같다. 저는 RC보다 LC가 나은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토끼팀은 단어를 외우는 것보다 문제를 푸는 스킬을 빠르게 습득했다.

D-2 최종점검에서 홍진경이 1등, 조세호가 꼴등을 차지했다. 이후 조세호는 밤새 공부를 이어갔다. 다음날 조세호는 "신경을 안쓴다고 했는데 신경이 쓰이더라 그래서 그 다음 날은 조금 더 일찍 나가서 욕심을 내봤다"라며 공부방에서 선생님들을 맞이했다.

토익 최종 시험 당일 허정민은 "시험장이 웅장하니까 더 긴장된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나름의 준비를 한 시험이기 때문에 정말 집중해서 풀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홍진경은 "짧은 시간이지만 아무것도 안했을때와는 달랐다"라며 자신했다. 이어 허정민은 "문제지를 딱 폈는데 내가 봤던 모의고사 시험보다 쉬운데 하면서 문제를 풀었다"라고 시험 당시의 심정을 말했다. 조세호는 "아는 문제는 놓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보니까 처음 시험과 다르게 문제들이 보이더라"라고 말했다.

거북이팀의 LC를 맡은 유재석은 첫 시험 175점에서 최종 점수 230점으로 55점이 상승했다. 토끼팀의 LC를 맡은 홍진경은 첫 시험 215점에서 최종 점수 345점으로 130점 상승했다. 이어 토끼팀 RC를 맡은 조세호는 첫 시험 115점에서 최종 점수 145점으로 30점이 상승했다. 거북이팀 RC를 맡은 허정민은 첫 시험 90점에서 상승 점수 0점으로 모두가 당황했다. 허정민은 최종 시험 당일 종료 15분을 남겨두고 잘못된 시간 분배로 40문제를 날렸던 것.

한편 토끼팀이 160점 상승으로 우승하고, 최종 점검 외전으로 허정민은 LC점수 70점 상승한 것으로 공부 효과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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