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JTBC '뭉쳐야 찬다'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인 테니스 선수 출신 이형택의 아내가 손 소독제 사재기 및 폭리 판매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이형택의 아내 A씨가 손 소독제를 대량 구매해 자신의 SNS를 통해 약 20배에 달하는 가격으로 판매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미국 LA에 체류 중인 A씨는 자신의 SNS에 손 소독제를 대량 구매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 후 판매를 시작했는데 미국 현지에서의 가격과 A씨의 판매 가격이 거의 20배 차이가 난다고.

이형택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 출연 중이다. A씨 역시 이형택과 함께 '뭉쳐야 찬다'에 출연하기도. '뭉쳐야 찬다' 홈페이지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A씨의 손 소독제 폭리 판매 의혹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에 A씨는 SBS 연예뉴스를 통해 "한국에서 제품을 구하지 못해 미국으로 제품을 주문하는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더 구해주고자 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사재기를 한 것도 아니고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무게에 따라 붙은 배송료로 인해 가격이 올라간 것이라고 밝히기도.

현재 한국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손 소독제 등의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결국 정부에서 나설 정도로 사태는 심각해졌고 사재기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다. 그런 상황에서 A씨의 이 같은 의혹은 국민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A씨가 미국에서 거주 중이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를 휩쓴 상황에서 한국 국민들을 상대로 장사를 한 게 아니냐는 비난에 휩싸인 것.

A씨는 이런 의혹에 대해 해명하며 SNS 계정을 비활성화했다. 그러나 그의 해명에도 한국의 많은 누리꾼들은 국민들의 건강을 가지고 장사하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 A씨가 이번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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