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6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쌍 100불 특집으로 ‘자전거 탄 풍경’과 ‘자자’가 100불을 기록하면서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유희열은 풋풋한 남녀간의 사랑에 대한 노래하면 이 노래가 무조건 생각이 난다고 소개했고 헤이즈는 “중학교 교과서에도 실렸고 CF에도 나왔을만큼 유명한 곡이기 때무네 100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때 불을 켠 한 방청객은 “105불도 가능한 노래다”라면서 정답을 맞혔다. 밴드 YB의 보컬 윤도현은 슈가맨을 소환하면서 “음악 여행을 하는 프로그램에서 이 노래를 부른 적이 있는데 이 노래가 가진 가사의 순수함과 멜로디의 서정성이 좋다”라면서 슈가맨에 대한 힌트를 남겼다.
유희열 팀은 과감하게 전주 미리듣기를 생략하고 바로 슈가맨을 소환횄다. 전주가 흐르는 순간 관객석에는 불빛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의 주인공인 자전거 탄 풍경이 무대 위에 등장했다.
자전거 탄 풍경은 영화 ‘클래식’의 OST로 많이 알려진 이 노래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자전거 탄 풍경의 1집 앨범에 수록했던 곡이었으나 ‘클래식’의 감독이 이 영화를 꼭 삽입하고 싶다면서 연락을 해왔다고 말했다. 영화가 개봉한 후에 자전거 탄 풍경의 강인봉은 “노래가 쏟아져 나온다는 느낌이 들었다 잘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했고 김형섭은 노래와 영화 장면이 잘 어울려서 영화를 보다가 저절로 기립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형섭은 통장에 잔고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쌓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강인봉은 ”세금이라는 걸 처음으로 내게 됐다“라고 전하면서 노래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자전거 탄 풍경은 자신들의 음악은 물론이고 아이돌의 노래를 포크송으로 재해석해 선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무대에서 쓰러질 때까지 꿈이다”라면서 계속해서 음악을 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유재석 팀의 슈가맨에는 ‘버스 안에서’를 부르며 많은 인기를 얻은 혼성 그룹 ‘자자’가 소환됐다. 이들은 전 연령대 올 불을 성공시키며 100불을 기록했다. 자자의 래퍼 조원상은 “23년 만에 맞춰보는 거라 너무 힘들었다”라면서 두꺼운 옷을 입어 더욱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래 혼성 4인조였다고 말한 유영은 “막내는 연락이 되지 않고 다른 한 멤버는 수영 코치로 활동 중이라 올림픽 준비로 바빠 참석하지 못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조원상은 “4인조지만 유영 누나 혼자한 줄 안 사람들도 많을 거다 괜찮다”라며 웃었다.
활동 중에 갑자기 모습을 감춘 것에 대해 유영은 “연예게 생활이 버거웠고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미련 없이 나왔다”고 말했다. 조원상은 유영이 탈퇴한 후로 대역을 세워 활동을 했으나 오래 가지 못가고 해체하게 됐다고 밝혔다. 막상 활동할 때는 팀원들에게 큰 힘을 받지 못했다는 유영도 슈가맨을 연습하면서는 달랐다고 말하며 “원상이가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됐다 내가 팀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말했다. 유영은 주변에서 좋은 제안이 많이 왔다면서 예전처럼 욕심도 내려놓았기 때문에 무대를 즐기면서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고 조원상 역시 “저는 누나만 있으면 해요”라면서 유영과의 특별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은지가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을 Kei와 TAG가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재해석해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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