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라비, 연정훈이 첫 대게 조업에 당첨됐다.

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에서는 저녁식사 복불복과 첫 조업을 두고 제외되기 위해 다섯가지의 게임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딘딘팀과 라비팀은 미리 원하는 메뉴를 먹을 수 있도록 10만원 지급받아 마트에 장을 봤다. 승리한 딘딘팀은 삼겹라면과 소고기를 저녁식사를 했다. 실패한 식탐 라비팀의 문세윤은 코를 막고 수다에 집중했지만 이내 포기하고 "음식 안 보인다"며 서로 예민하게 굴어 폭소를 자아냈다.

방글이PD는 고생한 라비팀을 위해 '눈호강' 특집에 걸맞게 눈꽃빙수 3종 세트를 줬다. 투닥거리다 나눠먹기로 약속했던 라비팀은 방글이PD의 저녁 복불복 제안에 바로 빙수를 포기했다. 바로 직접 사온 깻잎 장수 맞추면 재료 영수증을 4조각으로 나눠서 한 조각을 뽑을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그러나 두 번의 기회 끝에 24장의 깻잎을 맞췄음에도 아이스크림과 상추가 있는 영수증을 택한 라비에 라비팀은 좌절하고 말았다.

저녁 잠자리 복불복은 없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기쁨의 포효를 했지만 이후 공포의 유소장 등장으로 침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소장의 머리 위에 있는 대게에 김종민은 "조업 정말 힘들다"면서도 "나만 아니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선호는 "나는 뒤가 싸늘해 지금. 갑자기 소름 끼쳐"라고 불안해했다.

'1박2일' 멤버들은 첫 조업을 앞두고 대결을 시작했다. 숙소 출발 시간은 새벽 세시. 배를 타고 1시간 이동 후 3시간 동안 대게를 잡고 다시 한 시간 배를 타고 돌아와야 하는 일정이었다.

첫 대결은 바로 스트레스 테스트였다. 듣자마자 급성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딘딘은 4 초반으로 정상 판정을 받았다. 이후 라비와 연정훈, 김종민은 모두 4 후반을 판정 받았다. 가장 마지막으로 테스트를 받은 김선호는 "전 스트레스가 진짜 없어요"라고 해맑게 웃었다. 멤버들 역시 "생판 남일 때도 5초 만에 기절한 애가 무슨 스트레스냐"고 의심했다. 그러나 테스트 결과 5 중반이 나왔고, 과로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인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다.

김선호는 스트레스 결과에 "내가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면제 되도 기분 이상할 것 같다"고 충격을 받았다.

두 번째 게임인 수면욕 테스트에서는 문세윤, 세 번째 물풍선 바구니로 받기 게임에서는 김종민이 제외, 세 번째 균형감각 테스트에는 라비가 3분 32초를 기록해 열외됐다.

마지막 게임은 '1박2일'의 필수조건인 운 테스트. 밀리는 차를 선택한 딘딘은 힘이 안돼 못 밀면서 위기에 봉착했지만 맨발의 투혼 끝 차를 밀어내 마지막 열외권을 얻어냈다.

그러나 방PD는 "지금 기적처럼 연락이 왔다. 원래 배가 작아서 한명 자리 밖에 없다고 하셨었는데 한 명이 더 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추가 한명 선택을 연정훈에게 맡겼고, 연정훈은 라비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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