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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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김가연이 얇은 일회용 마스크를 조금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지난 7일 배우 김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대란에 많은 분들이 재능기부로 수제 스크를 기부한다는 소식에 함께 이겨낸다는 의지가 역시 우리 한국인의 힘이란 생각이 든다"라는 게시글과 함께 마스크에 페이스 실드 필름을 부착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이디어란 게 사소한 것이어도 도움이 된다면 서로서로 공유하는 건 좋은 일이다. Kf 94, kf80이 아닌 일반 얇은 일회용 마스크는 외출용으로는 불안감이 있다. 지난번 구입한 페이스 실드 필름(염색 때 사용하는 미용제품)을 붙여보았다. 아래쪽에 공간이 있으니 쉼 쉬는 게 전혀 안 불편하다. 천 마스크에도 잘 붙는다"라고 설명했다.

김가연은 "일회용품을 많이 안 쓰는 게 당연히 좋지만 방법이 없을 땐 구하기 쉬운 페이스 실드를 사용해서 이렇게 해도 좋을 듯하다. 특히 세척해서 써야 하는 천 마스크일 경우 페이스 실드로 1차 방어막이 되니 더 안심이 될듯해서 아이디어 올려봅니다"라고 덧붙였다.

김가연 인스타그램
김가연 인스타그램

해당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완전 짱이다. 친구들에게 알려줘야겠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 아이디어 좋다"라며 김가연의 센스 넘치는 아이디어에 감탄했다.

이후 페이스 필름 주문량이 상승하자 페이스 필름 판매자는 해당 제품의 가격을 올렸고, 이에 김가연은 "진짜 너무해요. 페이스 필름 주문 느니까 2일 만에 가격을 무려 천 원이나 올리네요? 어쩜 그래요? 마스크 대란으로 힘든 상황에 그저 돈이다 싶으면 앞뒤 안 가리시네요. 속상합니다. 페이스 필름 사실 분들 가격 잘 비교하고 사세요"라며 분노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9천 원에 구매했다. 원래는 얼마였냐"라고 묻자 김가연은 "적게는 5천 원 중반에서 7천 원대였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다른 네티즌들도 "협력해도 모자란 시기에 이기적이다", "뭐가 먼저인지 알고 장사도 하길 바란다"라며 일침 했다.

한편 김가연은 지난 1994년 미스 해태 선발 대회로 데뷔 후, 지난 2016년 전 프로게이머이자 감독인 임요환과 결혼했다. 최근 김가연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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