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 인스타
양치승 인스타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최근 양치승이 갑질 의혹을 벗은 가운데 임금 체불 관련 폭로자와 유포자를 직접 만나 용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GYM에 근무했으며 임금 체불과 욕설, 협박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의 글이 게재됐다. 2016년 당시 20살이었던 누리꾼은 "식사도 창고 세탁실에서 했다. 근로계약서도 안썼다"면서 "욕설과 협박을 도저히 견디지 못할 것 같아 3~4일 만에 그냥 연락 없이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다시 연락해 일한 날짜 만큼의 돈을 달라고 했지만 무시당했다고.

이 A씨는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성훈님 트레이닝 해준다고 나오고 여러 TV 매체에 잘 나오시더라. 잊고 지내려 했지만 그런 사람이 인성 좋은 척하며 TV, 언론을 타면 안될 것 같아 큰마음 먹고 올린다"며 "저도 어린 마음에 연락 없이 관둔 건 잘못 맞다. 그런데 이렇게 떳떳하게 TV 나오는 건 더 아닌 것 같다"고 억울해했다.

그러면서 "저 말고도 여러 피해자가 있다고 들었다. 위 내용 중 거짓 정보가 있다면 평생 감옥에서 살겠다"고 강조하기도.

양치승/사진=헤럴드POP DB
양치승/사진=헤럴드POP DB

이 글이 점점 퍼지자 양치승 관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 이는 3년 전 이틀치의 급여를 지급하면서 잘 마무리한 일이라는 것.

이어 양치승은 "이런 상황을 의도를 가지고 악의적으로 배포한 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최초 유포자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한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드린다"고 사과했다.

그리고 12일 양치승은 자신의 SNS를 통해 갑질 및 임금 체불 이슈를 일으켰던 폭로자와 유포자를 만난 사실을 밝혔다.

양치승은 '널리널리 퍼트린 놈', '덕분에 실검 1위한 놈', '이틀 일하고 도망간 놈'이라며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용서를 구하고 직접 찾아온 용기 인정. 순간 실수는 할 수 있어 실수한 걸 인정한 너희는 멋지다. 나 또한 많은 실수를 하지, 앞으로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면 돼. 너희들 앞날이 잘 되길 진심으로 기도한다"고 응원의 글을 남겼다.

자신에게 피해를 입혔지만 너그러운 마음으로 용서한 양치승. 이런 양치승의 대인배 같은 모습에 많은 네티즌들은 응원물결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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