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SBS='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백종원이 제대로 쉬지 못하고 손님을 받는 찌개백반집 사장님을 걱정했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골목 세 가게에서 진행된 솔루션 최종편이 공개됐다.

이날 찌개백반집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이 방문했다. 정찬성은 찌개백반집 밑반찬에 "좋아하는 맛"이라고 수차례 고개를 끄덕였는데. 급기야 그는 제육볶음을 맛보곤 "장모님 죄송합니다." 송구스러워 했다. 장모님이 해주신 제육볶음보다 더 맛있다는 것.

관리 기간이 아니라는 정찬성은 수차례 진미채를 리필, 결국 지인과 둘이서 4인분 양을 먹고 결제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팬이라고 밝힌 정찬성은 MC들에게 "그동안 본 가게 중 여기가 가장 축복같다."라고 찌개백반집에 대해 극찬했다.

일주일 뒤, 3MC는 다시 한 번 공릉동 기찻길 골목을 방문해 장사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삼겹구이집과 야채곱창집을 들른 백종원은 마지막으로 찌개백반집을 찾았다.

하지만 찌개백반집 사장님은 살이 빠져 홀쭉해진 모습으로 백종원의 걱정을 샀다. 사장님은 브레이크 타임도 지키지 못한 채 손님을 받고 있었다. 사장님은 이를 지적하는 백종원에게 "3시 전에 줄을 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3시부터 5시까지 설거지를 하고 모자란 반찬을 채우려고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지만, 이날도 4시 반까지 사장님은 장사를 이어가고 있었다.

이에 백종원은 앞으로는 더 손님이 몰릴 것이라 경고하며, "이렇게 (살이) 빠지면 병 생긴다. 누가 옆에서 싫은 소리 안 하면 못한다. 와보기 잘했다." 사장님을 염려했다. 백종원은 오래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하며 앞으로는 브레이크 타임을 꼭 지키고 메뉴 가격에 대해서도 더 고민해보라 조언했다.

이후 김성주도 드디어 사장님표 백반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는 자신 앞에 차려진 푸짐한 한 상에 감동받아 맛있게 식사했다. 역대급 모범골목에서 탄생한 최고 모범가게 찌개백반집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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