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임영웅이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약 3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대망의 결승전 무대가 공개됐다. 최후의 진(眞)을 결정하는 무대인 만큼, TOP7은 '작곡가 미션'과 '인생곡 미션' 두 라운드에 임하며 자신의 실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준결승 1위를 차지하며 1R에서 최우선으로 곡을 선택할 수 있었던 임영웅.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올라온 임영웅이 선택한 곡은 박현진 작곡가의 '두 주먹'이었다. 박현진 작곡가는 송대관 '네 박자'를 작곡한 트로트 작곡계의 명장이었다.
이날 임영웅은 현란한 골반 댄스와 칼박자 주먹 댄스로 엄청난 변신을 꾀했다. 그동안 고집해오던 정통 트로트 컨셉에 비교했을 때 180도 변신이라 할 수 있었는데.
이후 장윤정은 "춤을 소름끼치게 잘 추는 스타일은 아닌데 무대가 꽉 차고 좋았다. '임영웅, 이런 모습도 있구나'하며 잘 봤다."라고 칭찬했다. 김준수는 뮤지컬스러운 도입부와 결승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것에 높은 점수를 줬다.
임영웅은 마스터 점수 최고점 99점, 최저점 81점을 받았다. 앞서 최고점 100점, 최저점81점을 받은 영탁, 이찬원에 비하면 살짝 아쉬운 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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