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Mnet 예능 프로그램 '퀸덤' 출연을 하며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던 오마이걸이 신보를 들고 돌아온다.
18일 그룹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마이걸이 오는 4월 말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오마이걸이 지난해 8월 썸머 패키지 앨범 'Fall in Love'를 발매한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이자 지난해 10월 종영한 Mnet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 이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앨범이다.
오마이걸은 '퀸덤'을 통해 기존 청순하고 소녀스러운 주력 콘셉트 외에도 보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그룹임을 입증했던 바 있다. 당시 오마이걸은 '비밀정원', '트와일라잇', '게릴라' 등의 새로운 버전을 비롯해 러블리즈의 '데스티니' 등 타그룹의 곡까지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면서 호평 받았다. 이 같은 오마이걸을 비롯한 많은 걸그룹들의 기세와 화제성은 '퀸덤'의 시즌2격인 보이그룹 버전 '로드 투 킹덤'의 제작 및 방송을 견인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오마이걸은 이에 앞서 지난해 5월 발매한 첫 정규 앨범 '다섯 번째 계절'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3관왕을 달성하는가 하면, 8월 썸머 패키지 앨범 타이틀곡 '번지'로 지상파 첫 1위의 기쁨을 안으면서 성장형 그룹으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기도 하다.
다만 지난 1월부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멤버 지호가 이번 활동에 합류할지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심리적 불안과 잦은 건강 악화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면서도 장르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는 오마이걸이 이번 활동을 통해서는 어떤 새로운 콘셉트와 세계관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지난 2015년 4월 미니 1집 'Oh My Girl'로 데뷔해 '비밀정원', 'CLOSER', '불꽃놀이', '라이어 라이어' 등 히트곡을 발매하고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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