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조보아가 박해진의 피습에 오열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포레스트’에서는 권주한(최광일 분)의 복수에 강산혁(박해진 분)이 희생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재(조보아 분)는 잠들기 전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을 때 구조대 강산혁이 구해주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후 강산혁이 자신을 업고 개울에 들어가 “물에 빠지면 공이라고 생각해. 공처럼 몸을 웅크리면 서서히 몸이 떠오를 거야”라고 조언했던 것을 기억하고는 침대 위에서 몸을 웅크리며 산혁을 그리워했다.

영재는 미령병원 직원들과 합심해 서울 명성병원에 잠입했고, 중금속 중독 환자들에게 주사하는 약을 발견해 “주민들의 중독 증상을 다른 증상으로 덮으려고 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후 영재는 “중금속 중독 사건에 대한 자료가 있다”며 기자들에게 진실을 알리려 했지만 외면 받아 좌절했다.

그러나 공익 제보자가 “태성그룹이 미령시 중금속 오염 사건을 일으켰다”고 고백하는 뉴스를 확인했고 이를 산혁이 주도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산혁에 대해 오해했던 영재는 곧바로 산혁에게 전화를 걸었다.

영재로부터 부재중 전화가 남겨져 있는 것을 본 산혁은 미령병원으로 향했다. 영재는 병원을 나서려다 산혁을 발견했고 “여기는 어떻게…”라며 놀랐다. 산혁은 “그냥 와졌어. 어디 가던 일이야?”라고 물었다. 영재는 “당신에게 가던 길이에요. 뉴스 봤어요. 공익 제보자 당신이죠?”라고 물었다.

산혁은 “보고싶었어. 손을 뻗는 어디든 네가 있었고 매순간 생각났어”라고 고백했다. 영재는 “미안해요. 당신을 더 믿어 줬어야 했는데..”라며 “나도 보고싶었어요. 당신이 갑자기 집에 오지 않을까 밤마다 기다렸어요. 다신 어디 가지 말아요”라고 눈물 흘렸다.

두 사람이 재회의 포옹을 나누는 사이 태성그룹의 권주한과 조광필이 강산혁을 제거하기 위해 미령병원을 찾았다. 이들은 병원 문을 잠그고 안에 화염병을 던졌다. 필사적으로 영재를 감싸던 강산혁은 “내가 했던 말 기억해? 정영재 혼자 죽게 하는 일 없도록 하겠다는 약속, 거짓말 아니야”라며 영재를 안심시켰다.

이후 두 사람은 탈출에 성공했지만 강산혁은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권주한에 의해 피습당했고 영재는 산혁을 끌어안으며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져 귀추를 주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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