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서유나 기자]최명길이 차예련에게 간을 이식해 주기로 했다.
18일 방송된 KBS2 '우아한 모녀'에서는 캐리정(최명길 분)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는 제니스(차예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니스는 곧장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사는 "간이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서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 이식 수술을 서둘러야 할 거 같다."라는 소견을 내놨는데.
서은하(지수원 분)은 걱정하는 캐리정에게 제니스가 급성 간경화라며 자신과 홍인철(이훈 분)은 이식해 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캐리정은 곧장 간 이식 적합도 검사부터 받았다.
제니스는 눈을 뜨자마자 캐리정부터 찾았다. 하지만 서은하는 캐리정이 토론토로 돌아갔다고 거짓말, 자신의 간을 이식해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해준(김흥수 분)은 간 이식이 적합하다는 결과를 받았지만, 조윤경(조경숙 분)이 이식 수술을 막았다. 이에 구재명(김명수 분)이 구해준의 도망을 도왔다. 구재명이 노린 것은 캐리정의 주식 양도 서류. 구재명은 조윤경까지 집 밖으로 내보낸 뒤 여유롭게 집안을 뒤져 서류를 챙겼다.
그러나 제니스는 이식 수술을 거부하며 "솔직히 살고 싶지 않다. 죽으려다 살았는데 시한부라니 다행이지 않냐."라는 의견을 고집했다. 구해준은 자신이 이식 수술을 해주겠다 피력했지만, 마침 나타난 조윤경이 "해준이 그만 물고 늘어지고 그냥 죽으라." 폭언했다. 결국 서은하는 조윤경 앞에 무릎 꿇고 "내가 정말 잘못했다. 우리 유라 좀 살려달라." 읍소했다.
같은 시각, 캐리정 역시 적합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의사는 나이를 고려해 구해준이 수술 하는게 좋겠다 권했지만, 캐리정은 본인이 이식 수술을 하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후 캐리정은 서은하와 짜고 간 이식 상대가 자신임을 숨겼다. 서은하는 제니스에게 자신의 간이 일치한다고 속였다.
구해준은 수술을 안 받겠다고 버티는 제니스를 나서서 설득했다. 구해준은 "수술 안 받고 죽으면 나도 당신 따라가겠다. 나까지 데려갈테냐. 나가서 같이 죽자."라고 강하게 나왔고, 제니스는 마음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이날 밤 제니스는 쇼크성 발작이 왔다. 이에 더이상 지체하지 않고 이식 수술이 결정됐다. 그리고 제니스는 수술이 잘됐지만, 캐리정은 출혈이 너무 커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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