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감독, 김민희/사진=본사DB
홍상수감독, 김민희/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베를린영화제 후 한국으로 돌아온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일상이 포착됐다.

19일 더팩트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경기도 하남의 한 세탁소에서 한아름 세탁물을 찾은 뒤 차에 싣고 이동하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지난 1일(한국시간) 제 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도망친 여자'로 은곰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도망친 여자'는 자신의 24번재 장편 영화이자 김민희와 함께 한 7번째 작품이다.

홍상수 감독은 시상식에서 자신의 이름이 불리자 옆에 앉아 있던 김민희와 포옹을 한 뒤 무대 위로 올랐고 그 자리에서는 "허락한다면 여배우들이 일어나서 박수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김민희, 서영화를 극찬하기도.

분명 베를린 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소식은 자랑스러울 만한 소식. 하지만 국내에서는 수상보다 홍상수와 김민희의 여전한 애정 전선에 관심을 보였다. 이들이 레드카펫에서 손을 뒤로한 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커플링을 낀 모습 역시 포착됐다. 그랬기에 이들을 향한 관심은 쏟아졌다. 물론 이 관심이 이들의 관계에 대해 호의적인 게 아닌 것 역시 사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5년째 연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홍상수에게는 이미 아내가 있는 상황이었지만 두 사람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서로의 사이를 인정하며 공식적으로 연인임을 밝혔다. 이후 홍상수 감독은 꾸준히 신작을 내놓았고 김민희는 그런 홍 감독의 페르소나로 활동했다. 오로지 홍 감독의 작품에만 출연한 것.

두 사람은 베를린영화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일상이 포착되며 또 다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전히 사랑을 꽃피우며 굳건한 애정전선을 보이고 있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이들 사랑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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