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송지효가 이미지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496회에는 배우 이도현, 서지훈, 가수 옹성우와 지코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게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이미지 랭킹을 매겼다. 각 라운드별 주제를 듣고 순위를 예측하여 예상 순위에 말을 배치하는 퀴즈였다.

첫 번째 문제는 '어린 시절 이성에게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 사람'이었다. 양세찬은 "하위권 4명이 박빙이다"고 말했다. 옹성우는 "연령층이 다양하지 않냐. 인지도가 높은 분들이 표를 많이 받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배우 이도현은 "자랑해도 되는 거냐"고 수줍어하며 "어렸을 때 초콜릿을 너무 많이 받아서 어머니께서 오셔서 같이 들고 가셨다"고 고백했다. "고등학교 때 농구를 했는데 음료수를 받기도 했다"고도 말했다. 서지훈 역시 "고등학교 입학하고 한 3일 동안 여학생들이 와서 보고 갔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은 "그런 일이 있기는 하는 거냐"며 신기해했다. 이광수는 양세찬에게 "세찬이도 구경하러 오긴 했는데 다른 느낌으로 왔을 것"이라고 놀렸다. 지코는 "평소에는 인기가 많지 않았는데 수련회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하고 나면 인기가 많아졌다"고 고백했다. "동방신기의 'rising sun'을 췄다"며 간단하게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양세찬은 "고등학교 때 한 무리의 여자애들이 나를 가지려고 싸운 적이 있다"고 말해 원성을 샀다. 이광수는 이전의 공격에 이어 "'우린 비겼다. 승자도 패자도 없다'고 하지 않았겠냐"며 저격했다.

지석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미팅을 했다"고 자랑을 시작했지만, 멤버들은 "한양에서 했냐. 만나면 화살 쏘고 그랬냐. 한자로 이름 써서 냈냐"며 지석진의 나이를 놀렸다. 이에 지석진은 "한글로 이름 썼다. 훈민정음"이라고 받아쳤다.

한편 송지효는 "사실 미팅, 소개팅 전부 안 해봤다"고 했고, 전소민은 "내가 좋아하는 남자애들은 다 내 단짝친구를 좋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들은 모두 실제 랭킹에서 1, 3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모여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sbs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