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정가은이 워킹맘으로서 고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정가은이 홍록기, 홍경민과 함께 육아에 대해 이야기하다 딸 소원이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록기는 정가은에게 "애들 보면 소이 보고 싶지 않냐"라고 묻자 정가은 "당연히 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홍경민은 "진짜 워킹맘은 대단한 것 같다. 결혼하고 애를 낳아보니까 알겠다"라며 공감했다.

이에 정가은은 "육체적으로 힘든 거는 사실 힘든 축에도 들지 않는 것 같다. 아침에 자고 있는데 자고 있는 애 두고 나온다는지 일 끝나고 들어왔는데 자고 있는 아이를 보면 그게 너무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상황극 할 때도 '엄마는 일하러 가야 돼 바빠'라며 내가 했던 말을 따라 하더라"라며 "한 번은 집에 늦게 들어갔는데 편지가 쓰여있더라. '엄마 일찍 들어오세요'라고 할머니한테 편지 써달라고 했다는 말을 듣는데"라며 울컥했다.

정가은은 "애를 위해서라면 뭐든 다 할 수 있다. 엄마들은 자식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앞서 정가은은 지난 2016년 1월 사업가와 결혼 후 이듬해 12월 이혼했다. 정가은의 전 남편 A 씨는 사기행각으로 처벌받은 전과를 숨기고 정가은과 결혼한 뒤 정가은의 인지도를 이용해 100억이 넘는 사기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정가은은 싱글맘이자 워킹맘으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이 끝난 후 네티즌들은 정가은의 SNS에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워킹맘 화이팅", "활동하는 모습 보니 좋다", "슈돌보고 있는데... 응원합니다"라는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정가은은 국내 최초 트로트 뮤지컬 '트롯연가'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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