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故 문지윤의 유작이 된 CF가 온에어된다.

31일 문지윤 소속사 가족이엔티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3월18일 급성패혈증으로 생을 마감한 故 문지윤(향년 37세)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유작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앞서 문지윤은 지난 2월 서울과 제주도를 오가며 광고를 촬영했던 바 있다. 그러나 광고 온에어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문지윤의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졌다.

그러나 故문지윤의 부모님은 애도와 조의를 표해주신 감사한 모든 분들에게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뜻을 광고측에 전달했고, 최종 온에어를 결정했다.

문지윤 부모님은 "지윤이가 15년만 CF 촬영을 한다고 행복하게 웃으며 이야기하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지금까지 연기만 생각하며 달려왔는데 광고에서도 자신을 찾아주고 선택해주니 너무 좋다고 했었다"며 "아들이 마지막으로 촬영한 모습을 시청자와 팬분들, 애도를 표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다"고 CF 온에어를 결정한 것에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故문지윤
故문지윤

앞서 문지윤은 지난 3월 19일 급성 패혈증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최근 인후염을 앓다가 16일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지만 급성 패혈증 증상으로 의식을 잃었고,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다.

故문지윤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작품을 함께했던 많은 배우 이상윤, 김재원, 오지은 등은 고인을 추모의 뜻을 밝히기도.

故 문지윤은 지난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쾌걸춘향', '얼마나 좋길래', '일지매', '선덕여왕', '역도요정 김복주', '치즈인더트랩', '황금정원' 영화 '불한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한편 故문지윤이 출연하는 CF는 오는 4월 7일 온에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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