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벨기에 삼인방이 한국 여행을 즐겼다.
2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엔과 그 의 친구 벨기에 예술가 3인방이 한국여행 3일차를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원주에서 캠핑을 마치고 아침 식사를 하기로 한 3인방은 원주 터미널로 향했다. 이곳에서 존존과 주르당은 행인에게 추천받은 인근 식당으로 들어가 돈가스를 주문해 먹었고, 콘라디는 전날 맛보고 감탄했던 도넛 매장에 재방문해 책을 읽으며 홀로 아침식사를 즐겼다. 콘라디는 아침 식사를 마친 후 크림번 2개를 포장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이들은 원주에서 강릉행 버스를 탔다. 존존과 주르디는 “우리들의 여행은 자연과 연결되어있다”면서 “꼭 명소가 아니더라도 자연에 가서 새로운 영감을 받는 게 좋다”고 말했다. 강릉에 도착한 3인방은 강릉에서의 첫 목적지인 안목해변으로 향했다. 강릉의 커피 거리와 인접한 주르당은 “아름답다 마음에 든다”며 풍경을 감상했다. 겨울 바다를 감상한 존존, 주르당, 콘라디 세 사람은 해변과 인접한 카페에서 커피를 즐긴 후, 초당두부 마을로 향했다.
삼인방은 “마을이 온통 두부네”라면서 가게 앞에 늘어선 사람들을 흥미롭게 바라봤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두부집인가보다”라면서 “얼마나 기다리셨어요?”라고 물었고 40-6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두부를 먹으려고 50분을 기다릴 순 없어”라면서 다른 식당에 들어섰고 우여곡절 끝에 두부 요리 주문에 성공했다.
한편 줄리안과 서울에 남겨진 콘라디의 아들 우리스는 아침부터 아빠를 찾아 헤맸다. 줄리안은 “오늘도 삼촌이 재미있게 놀아줄게”라고 말했지만 호텔에 아빠가 없는 것을 확인한 우리스는 눈물이 터졌다. 줄리안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는 우리스에게 “삼촌이 있을 거니까 괜찮다”라며 말했지만 우리스는 울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에 줄리안은 판다 가면을 이용해 우리스를 안심 시켰다. “나는 아빠의 친구야 오늘은 삼촌이랑 하루 종을 재미있게 놀 거야 오늘 같이 놀자”라며 장난을 걸었고 우리스는 곧 울음을 그치고 줄리안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줄리안은 우리스를 안아 올려 비행기를 태우는 등 우리스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줄리안은 외출 준비를 마친 후 우리스와 함께 숙소를 나서 편의점으로 향했다. 줄리안은 “여기 좀 봐봐 뭐가 엄청 많다”라며 한국 편의점 풍경을 소개했다. 우리스는 개별 포장된 바나나에 눈길을 돌렸고 줄리안과 우리스는 아침 간식으로 바나나를 선택했다. 간단한 아침 식사 후 줄리안은 우리스와 함께 둘만의 여행을 떠났다.
우리스와 함께 딸기농장에 도착한 줄리안은 “장난감을 주고 놀라고 하는 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같이 추억을 만들고 싶었다”면서 딸기 수확 체험을 하면서 우리스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기 수확 체험 이후에는 직접 딸기 아이스크림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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