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복면가왕'에 배우 박탐희가 출연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는 삼각김밥이 배우 박탐희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로는 초밥과 삼각김밥의 무대가 펼쳐졌다. 초밥과 삼각김밥은 경쾌한 비트가 돋보이는 데이브레이크의 '좋다'를 선곡했다. 삼각김밥은 특유의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반면 초밥은 상큼 발랄한 음색을 선보였다.

초밥과 삼각김밥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설렘 가득한 환상의 하모니로 듀엣 무대를 꾸몄다.

원곡자 데이브레이크의 원석은 "여러가지 테크닉을 쓸 수 있다는 걸 배우고 가는 것 같다. 두 분 다 가수일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루나는 "선곡이 너무 좋았다. 초밥님은 가수가 아닌 것 같다. 신인 배우실 것"이라고 추측했고, "삼각김밥님은 아이돌일까, 아이돌 출신의 가수일까 고민된다. 춤추시는 걸 보니 아이돌은 아니고 가수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자이언트 핑크는 "초밥님은 인디 밴드를 하시는 분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준호는 "삼각김밥님은 제가 20대 초반에 많이 들었던 목소리의 소유자이시다. 그룹 에이트의 목소리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초밥과 삼각김밥의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초밥은 21표 중 5표를 득표, 삼각김밥은 21표 중 16표를 득표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초밥은 솔로곡으로 자우림의 '매직 카펫 라이드'를 선곡해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초밥의 정체는 배우 박탐희였다. 박탐희는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박탐희는 "잠시 쉬다가 다시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니까 떠나있던 3년이 굉장히 길게 느껴졌다. 그래서 용기가 필요해서 복면가왕에 출연하게 됐다. 또 다른 계기가 있다. 아들이 열한살인데, 엄마의 모습을 TV에서 보고싶다고 말해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탐희처럼 복면가왕으로 복귀 무대를 가졌던 이세은은 "저랑은 비교도 안되게 노래를 너무 매력적으로 잘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박탐희는 "시청자분들이 오랜만의 방송 출연인만큼, 반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나왔습니다"라고 수줍게 소감을 밝혔다.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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