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인요한이 이중복과 재회 후 근황을 전했다.

3일 밤 7시 40분 방송된 KBS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출연자들의 재회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인요한과 이중복의 뒷 이야기가 펼쳐졌는데 앞서 인요한은 과거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45년 전 헤어진 단짝친구 이중복을 찾아나선 바 있다.

인요한은 “재회 후 1주일에 한번씩 만나고 있다"며 "친구의 아들, 딸과 만나서 용돈도 줬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이후 인요한은 고향친구와 과거 방송 영상을 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인요한은 “어릴 때는 담을 넘고 다녔는데 그때가 그립다"고 말했다.

인요한은 이중복과 함께 지리산, 순천 등을 오가며 추억들을 쌓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만은 이중복에게 "인요한 씨가 방송을 통해서 찾는다는 소식을 과거에도 들었었는데 왜 나오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중복은 "아는 친구 한 명이 18년 전쯤에 요한이가 저를 찾았다고 하더라"며 "근데 저는 사실 당시에 만날 여유가 없었고 개인적인 문제로 힘들기도 했고 책임져야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거 외에는 다른 걸 신경 쓸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고 김용만은 "그럼 또다시 찾는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는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이중복은 "사실 연락이 왔을 때 제가 욕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중복은 "그 전날 국제전화로 연락이 왔는데 제가 '네가 작가면 내가 방송국 사장'이라고 말했다"며 "근데 나중에 보더니 정말 작가더라"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