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사진=헤럴드POP DB
윤두준/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군복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 윤두준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은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보내던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국방부 방침에 따라 부대 복귀 없이 오늘(10일) 전역일을 맞았다.

윤두준은 앞서 지난 2018년 8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갑작스럽게 입대가 결정됨에 따라 주연으로 출연 중이던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가 불가피한 조기종영을 맞는 등 잡음이 일었지만 윤두준은 육군 제12보병사단에서 헌병으로 성실하게 군복무를 이어왔다.

이후 모범적인 군복무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2019년 4월에는 입대 8개월 만에 상병으로 3개월 조기진급하며 귀감이 됐다. 또한 같은 달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14일 그는 "다들 건강하신지 걱정이 많이 되는 요즘이다.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코로나 모두 잘 이겨내길. 4월 10일까지 군인이기 때문에 조금만 쉬었다가 돌아오겠다. 다들 안전한 하루 되길 see you soon!"이라며 전역을 예고,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윤두준은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필자가 됐다. 윤두준은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를 통해 부대원들과 가족들,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좋은 경험을 만들고 간다. 다사다난했지만 그만큼 정신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밝혔다.

전역일인 이날 오후 7시에는 어라운드어스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 가운데, 전역 후 그의 꽃길 행보에 벌써부터 전세계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윤두준은 지난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비스트로 데뷔해 '픽션', '비가 오는 날엔'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2016년 용준형,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과 함께 소속사를 나와 어라운드어스를 설립, 새 그룹명 하이라이트로 활동에 나섰으며, 드라마 '몽땅 내 사랑', '식샤를 합시다' 등에서 배우로도 활약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