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방송캡쳐
'당나귀 귀'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헤이지니가 엄마표 메기 매운탕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헤이지니가 직원들과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헤이지니는 점심 시간에 직원들에게 "도시락을 다들 싸왔냐. 저는 된장찌개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편의점, 배달 음식을 자주 먹는 직원들이 걱정돼 도시락 식사를 제안했다고.

헤이지니는 청양고추 8개를 넣은 된장찌개를 끓여 심영순을 기겁하게 만들었다. 직원들은 하나씩 싸온 도시락을 공개하고, 특히 수원 갈빗집을 운영해 부모님의 소갈비를 싸온 직원이 환호를 받았다.

그때 헤이지니의 오빠인 럭키 강이는 전골 냄비를 꺼냈다. 전골 냄비를 본 헤이지니는 눈빛이 흔들렸다. 럭키 강이는 "부모님이 도시락을 싸주셨다. 이건 메기 매운탕"이라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엄마가 직접 만든 그 메기 매운탕이냐"라고 물으며 "과거 부모님이 매운탕 집을 하셨다. 지금은 폐업한 상태다. 그런데 그때 손님들에게 직접 내오던 전골 냄비를 꺼내서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헤이지니는 엄마가 만들어준 메기 매운탕을 먹으며 감동했다. 헤이지니가 깜짝 놀라며 메기 매운탕을 먹자, 럭키 강이는 "엄마가 직접 우리를 위해 손편지도 썼다"라고 이야기했다.

럭키 강이와 헤이지니의 엄마는 손편지를 통해 "너희 둘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고, 편지를 읽던 럭키 강이와 메기 매운탕을 먹던 헤이지니도 눈물을 쏟았다. 헤이지니는 민망한듯 "우리 집안이 눈물이 많다"라고 둘러댔다.

헤이지니와 직원들은 서로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고, 헤이지니는 "내 목표는 회사에 구내식당이 생기는 거다"라고 복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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