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동갑내기 잼잼이와 하오의 케미가 터졌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개리-하오 부자가 문희준-잼잼이 모녀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살 동갑내기인 잼잼이와 하오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하오를 만나 신난 잼잼이와는 달리 하오는 부끄러워하며 적극적인 잼잼이를 부담스러워 했다. 급기야 "무섭게 생겼어"라고 말해 개리와 문희준을 당황케하기도.
이후 개리는 달고나커피 만들기를 제안했고, 아이들을 위해 달고나 초코 역시 만들었다. 하오는 초코의 유혹을 참지 못하고 달고나 초코를 만들다가 입가에 잔뜩 초코를 묻히며 먹기 시작했다. 이를 본 잼잼이는 "할아버지 같아"라고 웃으며 하오의 입을 닦아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세게 닦은 나머지 하오가 울음을 터뜨렸고, 잼잼이는 애착 토끼인형을 건네주며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부쩍 친해진 잼잼이와 하오는 심부름에 나섰다.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다가 잼잼이는 하오가 계속 힐긋 쳐다보자 "잼이 예뻐?"라고 물었다. 하지만 하오가 "안 예뻐"라고 말해 화가 났지만 하오가 "예뻐. 장난친거야"라고 말해 잼잼이가 미소를 되찾았다.
집으로 돌아온 하오는 잼잼이보다 더 적극적으로 변했다. 둘은 방에 들어가 색칠놀이를 하며 놀았다. 이때 하오는 잼잼이의 립밤으로 그림을 그려 잼잼이의 목소리를 높이게 하기도.
거실 소파에 앉아있는 잼잼이를 향해 하오가 달려가 잼잼이의 종이에 낙서를 하려하자 잼잼이는 "내 거야"라고 했고 하오는 "혼내지 마"라며 시무룩해졌다. 화난 잼잼이는 하오가 계속 말을 건네도 묵묵부답이었다.
잼잼이와 화해에 나선 하오는 인형을 건네주며 입술을 쭉 내밀었다. 그 모습을 본 개리가 "너 지금 뭐하려고 한거야"라고 하자 하오가 "뽀뽀하려고 그랬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하오는 콧물이 나왔고 "잼잼이가 코딱지 닦아줘"라며 잼잼이를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잼잼이는 처음에는 거부하며 도망갔지만, 결국 하오의 콧물을 닦아주며 화해했다.
이별할 시간이 다가오자 잼잼이는 "가지마"라며 장난감을 가지고 나왔다. 하오도 아빠가 "언제 갈 거냐"고 묻자 "열시 반에 갈 거에요"라고 답해 개리와 문희준을 당황케했다.
이후 겉옷을 챙겨입은 하오는 잼잼이가 슬퍼하자 "눈물나? 그럼 뽀뽀해야지. 왜 안해? 볼에 뽀뽀해야지!"라고 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잼잼이와 하오는 다음을 기약하며 눈물의 이별을 했다.
동갑내기 잼잼이와 하오의 첫 만남이 웃음과 눈물로 가득했다. 적극적인 잼잼이에 하오는 울고, 적극적인 하오에 잼잼이는 당황해 시청자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둘의 귀여운 케미에 다음 만남이 하루빨리 이뤄지길 바라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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