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하춘화가 가수 인생을 회상했다.
13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가수 생활 60년차 하춘화가 김수미를 찾아 이야기를 나눴다.
가수 생활 60년이라는 하춘화는 패티김, 이미자 이후 트로트 계보를 잇는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어린 나이에 가수로 데뷔한 하춘화는 여섯 살에 시작한 노래를 회상하면서 “그때는 성량이 부족하니까 염소 소리를 내면서 노래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어쩔 수 없이 지금과 창법이 달랐다고 밝혔다.
세계 가요사에 6세 아이가 대중가요를 음반으로 냈던 것이 최초였다면서 외신 기자들이 하춘화를 취재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춘화는 “일본 가요계에서 활동하게 해주겠다는 제안도 왔었지만 일본으로 귀화를 해야 한다는 말에 거절했다”면서 어린 시절 데뷔한 이래 겪었던 사연들을 소개했다. 그녀는 6살에 처음 무대에 섰다며 지금의 세종문화회고나 격인 극장에서 첫 공연을 했다고 말하면서 음반으로 낸 노래만 3500곡 정도가 된다고 밝혔다. 그녀는 한국 가수 최초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바 있으며 1년 180을 공연에 매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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