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나대한이 코로나19 자가격리 중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뒤늦은 사과를 했지만 대중의 시선은 싸늘할 뿐이다.
나대한 전 국립발레단 단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먼저 사려깊지 못한 행동으로 모든 분들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이번 국립발레단 자체 자가격리 기간 중 일본을 다녀오고 SNS에 게재함으로써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은 사과 말씀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나대한은 "국가적인 엄중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립발레단원으로서 신분을 망각한 채 경솔한 행동이었음을 인정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깊이 반성하고 자숙하겠다. 다시 한 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정말 죄송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립발레단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백조의 호수' 공연에 참가했던 단원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지만, 나대한이 이를 어기고 여자친구와 일본 여행을 다녀와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국립발레단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나대한을 해고시켰다. 하지만 나대한은 해고가 부당하다는 이유로 징계에 불복하고 재심을 신청했다.
이러한 가운데 나대한이 뒤늦게 사과문을 올리자 많은 이들은 재심을 위한 형식적인 사과 아니냐면서 비난을 멈추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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