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에이트 백찬이 랩에서 노래로 대중 앞에 다시 선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삼각김밥'의 정체가 밝혀졌다. 바로 에이트 백찬. 지난 2주간 백찬은 데이브레이크의 '좋다', 아소토 유니온의 '띵크 어바웃 츄' 등의 무대로 시청자들과 판정단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화려한 변신을 알렸다.
가면을 벗고 모습을 드러낸 백찬은 "많은 분들이 저를 모르거나 래퍼로 알고 계신다. 앞으로는 저를 보컬리스트로 기억해주셨으면 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벅찬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리고 13일 백찬은 소속사 디스이즈잇 레코즈를 통해 "이번 정규 1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끝까지 해결되지 않았던 고민이 "모두가 날 래퍼로만 기억할텐데, 사실 난 보컬이라는 걸 어떻게 알리지?"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도 만들어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려왔지만 역부족이었다. 그런데 그 때 마침 노래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온거다. 그 전화 한통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다. 아쉽게도 가왕이 되지는 못했지만 노래하는 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었고, 또 덕분에 앨범 발매일에 가면의 정체가 공개되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찬은 "이번 복면가왕 출연과 제 정규 1집 앨범 발매를 통해 랩이 아닌 노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들이 생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혼성그룹 에이트로 데뷔해 '심장이 없어', '잘가요 내사랑'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백찬은 13년만 랩이 아닌 노래로 포지션을 바꿔 지난 12일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백찬의 첫 정규앨범 'BAEKCHAN 01'에는 그가 직접 프로듀싱한 총 8곡이 수록돼있으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보컬리스트의 면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무대에 다시 오른만큼 백찬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과 음악에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다음은 백찬 소감 전문 이번 정규 1집 앨범을 준비하면서 끝까지 해결되지 않았던 고민이 “모두가 날 래퍼로만 기억할텐데, 사실 난 보컬이라는 걸 어떻게 알리지?”였어요.
그래서 유튜브 채널이나 인스타그램 같은 SNS도 만들어 노래 부르는 영상을 올려왔지만 역부족이었구요. 그런데 그 때 마침 노래하는 프로그램에서 섭외가 온거죠. 그 전화 한통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어요. 아쉽게도 가왕이 되지는 못했지만 노래하는 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었고, 또 덕분에 앨범 발매일에 가면의 정체가 공개되어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복면가왕 출연과 제 정규 1집 앨범 발매를 통해 랩이 아닌 노래를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들이 생긴다면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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