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현중이 10년을 몸담았던 키이스트를 떠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14일 김현중의 소속사였던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현중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며 "서로 앞날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키이스트 측은 "음반 활동은 헤네치아에서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김현중의 가수 활동을 담당했던 개인 레이블에서 활동을 이어간다는 것.
지난 2005년 보이그룹 SS501로 데뷔해 '스노우 프린스', '데자뷰', '내 머리가 나빠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김현중은 지난 2010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로서의 활동도 시작했다. 그는 미소년 비주얼로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의 잇따른 폭로로 위기를 맞았다. 전 여자친구는 김현중의 아들을 낳았고, 오랜 법적공방을 벌여 대중들의 차가운 눈초리를 받았다. 그리고 지난 2015년 군입대, 제대한 김현중은 팬미팅 등을 진행하며 다시 활동을 시작했지만 음주운전 적발로 또 다시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럼에도 키이스트는 김현중과의 재계약을 하며 의리를 지켰다.
이처럼 김현중은 희노애락을 함께한 키이스트와 10년만 결별 후 홀로서기를 하게 됐다. 그는 개인 레이블을 통해 음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앞으로 김현중은 어떤 활동을 펼치게 될지, 가수 활동 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만나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