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SBS '아무도 모른다'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박훈이 류덕환에게 신생명복음서를 갖고 있단 사실을 알았다.

14일 밤 9시 40분 방송된 SBS '아무도 모른다'(연출 이정흠/극본 김은향) 14회에서는 차영진 (김서형 분)과 백상호 (박훈 분)의 과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과거 차영진은 특별승진했고, '2012년 특별승진 임용식'에 참석했다. 그때 백상호가 있었고 차영진을 지켜보고 있었다.

이후 백상호는 차영진의 명함을 보고 웃으며 자신의 방에 있는 최수정 핸드폰 옆에 뒀다.

그러고나서 현재 차영진은 팀원들에게 "성흔 8차 사건의 공범 혹은 모방범 유력한 용의자를 찾았다"며 "그는 바로 밀레니엄 호텔주인인 백상호"라고 밝혔다. 한근만(박철민 분)은 “이 사건 외부적으론 내가 지휘하겠다”면서 내부적으론 차영진에게 지휘를 맡겼다. 이어 차영진은 “백상호는 모든 곳에 연결돼 있다”고 팀에게 설명했다.

이어 백상호가 눈치채는 것을 막기 위해 차영진은 고은호(안지호 분)와 이선우(류덕환 분)에게 “다들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해라"며 "상대가 어떤 낌새도 눈치 못 채게"라고 말했다. 특히 차영진은 고은호에게 “그 미친 인간 내가 잡는다"며 "그리고 같이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그러면서 차영진은 고은호에게 "사고 나기 전날 밤, 나 찾아왔을 때 그냥 보내서 미안하다"며 "그날 충분히 평소와 다르다는 걸 느꼈는데 널 그렇게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차영진은 "모른 척 했던 거다"며 "내가 지금 네 옆을 비우는 건 너를 지키기 위해서고 그리고 그런 나를 지키려고"라며 황인범(문성근 분)이 해임된 사실을 밝혔다. 이에 고은호는 "나 다 컸다"고 하자 차영진은 "아직 넌 15살이다"고 다독였다.

그러면서 차영진과 이선우는 따로 대화를 했다. 이선우는 차영진에게 “내 조카한테 피가 섞인 오빠가 있다는데, 그게 우리 반 학생이라니까”라며 "동명이 동생이 그린 그림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한편 이선우는 김태형(서영주 분)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신생명복음을 찢었다. 그러면서 김태형에게 "이걸 백상호가 시킨 거냐"며 재단비리를 영진에게 전달하도록 도와달라했다. 이에 김태형은 "부당한 방법으로 수익 얻는 걸 알지만 그 돈으로 목숨 건진 애도 봤다"고 했다. 이에 이선우는 "날 믿어달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널 믿으니까 부탁하는 것"이라고 하자 김태형은 이선우를 돕기로 했다.

하지만 백상호는 이선우가 신생명복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를 뺏기 위해서 이선우를 협박했다. 이에 이선우는 김태형과 손을 잡았고 김태형은 차영진을 만나 이선우의 부탁을 들어준 게 아니라고 했다.

이후 이선우는 급하게 학교로 돌아가 반으로 들어서려는 백상호를 막았다. 이선우는 백상호에게 ‘신생명의 복음’을 건넸다. 그러면서 읽어봤냐는 백상호에게 이선우는 “내가 가진 것도 읽어본 적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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