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메모리스트' 방송캡쳐
tvN '메모리스트'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유승호가 기억스캔을 통해 지우개의 단서를 얻었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메모리스트'에서는 동백(유승호 분)과 한선미(이세영 분)가 검찰에 쫓기게 된 가운데 합동수사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지우개의 함정에 빠진 것을 깨달은 동백이 한선미와 진재규(조한철 분)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지우개를 발견한 동백은 "보고싶었어 미치도록 총알 맞았으면 겸손하게 가면 벗고 수갑차야지"라며 수갑을 던졌다. 이에 지우개는 "제법이네 니가 이겼어. 그땐 왜 아무것도 못했을까? 눈 앞에서 엄마가 죽었던 날. 엄마가 죽던 순간은 기억하나보지? 나는 기억 나는데 죽어가던 엄마 앞에서 질질 짜던 네 모습"라며 도발했다. 동백은 "부탁인데 너 그 수갑 차지 말고 도망가라 제발"라고 말했고 도망가는 지우개에 총을 쐈지만 결국 놓치고 말았다.

이후 집에서 한선미를 기다리던 동백은 "나 갈때 없다. 우석도가 수배 때려서. 놈이 내 어머니를 죽였다. 누가 죽던간에 나 이제 끝장을 볼거다. 놈은 지금껏 이름난 악마들을 죽였다. 집행자 처럼 딱 하나 심배 사건 지우개가 7명을 죽여야 했던 이유 그 사건을 파야한다"라며 "나 총경님 도움이 필요해. 내가 필요한건 총경 직함이 아니라 총장님 머리다"라며 합동수사를 제안했다.

이어 한선미는 "진재규가 유언을 남겼다"라고 말했다. 진재규는 '지우개는 숨어있어 동백의 과거 속에'라고 유언을 남겼던 것. 동백은 "단서는 다 끊어졌다. 잃어 버린 어릴적 기억과 함께 전부 다 우리가 파야 할건 내 과거가 아니라 심배 사건이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한선미는 "지우개가 숨어있는 과거 정말 그때일까? 내가 본 진재규 결코 하나마나한 유언을 할 사람이 아니다. 어쩌면 지워지지 않은 멀쩡한 과거를 말하는 걸수도"라고 말했다. 동백은 "너무 강렬해서 다른 모든걸 다 놓쳤던 순간 19살의 그 옥상"라며 8년 전 옥상에서 자살하려고 했었던 기억을 회상했다.

이후 당시 사건 팀장 천기수를 찾아간 동백은 기억스캔을 하고 "주머니에 들어있는거 주세요. 자켓 단추 뜯어서 삼켰어"라고 말했다. 이에 단추를 받아 살펴보던 한선미는 "문양이 있어 불꽃 문양. 뭔지 알거 같아. 소방 심볼이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동백은 "놈이 처음 나타났던 곳 거기 숨어 있었다"라고 했다.

동백은 심배 소방서를 찾아가 20년차 되면 받는 정장의 단추라는 것을 확인하고 "20년전 폐공장 지식 사고 알고 계세요?"라고 물었고, 한선미는 당시 사고 현장에 경찰이 먼저 도착해 아무것도 안하고 갔다는 말에 "당시 신고는 소방에만 됐다. 경찰에는 신고가 안 됐으니 소방이 빨랐어야 했다"라며 그 경찰을 지우개라고 유추했다. 그리고 한선미는 "위험해 지우개가 입은 정장 떡밥이다. 다음 살해 대상"라고 말했지만 현장에 출동한 노관규 팀장은 빠질수 없다고 했고, 노관규에게 향하던 동백은 "목격자 제거. 정체불명의 경찰을 본거다. 자신보다 현장에 먼저 온 진짜 지우개의 모습을"라고 추리했다.

화재 현장에서 사람의 구조신호를 들은 노관규 팀장이 지우개의 함정에 빠졌다. 동백이 화재현장에서 가까스로 노관규를 구했다. 이어 동백이 기억스캔을 시도했고 "지우개 오른팔에 큰 상처가 있다. 얼굴은 방독면을 써서 못 봤다. 코속에"라는 말을 남기고 쓰러졌다.

한편 이신웅(조성하 분)의 오른팔에 큰 상처가 있는 것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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