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민/사진=헤럴드POP DB
전소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전소민이 '런닝맨' 촬영을 중단 후에도 악플에 시달린 가운데, 새 소속사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민은 SBS '런닝맨' 촬영 중 컨디션에 이상 증세를 보이며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는 피로 누적으로 휴식기를 가질 것을 권유했고, 전소민은 당분간 '런닝맨' 촬영을 중단하고 휴식하기로 했다.

그러나 전소민의 휴식은 제대로 이어지기 힘들었다. 전소민이 촬영을 중단한 상태임에도 '런닝맨'의 일부 악성팬이 전소민 및 가족들에게 꾸준히 악플을 보내고 있는 것. 참다 못한 전소민의 동생 전욱민은 SNS를 통해 악플러의 아이디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전욱민은 "이런 게 너무 많이 온다"라고 말하며 고통을 호소했다. 공개한 메시지에는 "전소민은 매일 '런닝맨'에 있다. 온 가족이 저주를 받는다. 전소민을 '런닝맨'에서 즉각 퇴장시키거나 매일 가족이 저주를 받도록 해라" 등의 악플이 담겨 있었다.

번역기로 돌린 듯한 메시지 말투에 대중들은 해당 악플러가 해외 팬인 것으로 추측했다. 실제로 '런닝맨'은 해외에서도 인기가 많은 만큼, 새롭게 투입된 전소민과 양세찬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경우가 더러 있기 때문이다.

전소민이 컨디션 이상증세로 인해 촬영 중단한 것도 모자라, 악플러의 악성 댓글까지 '런닝맨'으로 얻은 스트레스는 가족에게까지 퍼졌다. 전소민의 가족들은 악플러들에게 고통받고 있었다.

다행히 '런닝맨'으로 얻은 득도 있었다. 15일 킹콩by스타쉽 측은 헤럴드POP에 "전소민과 전속계약을 두고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킹콩by스타쉽은 '런닝맨' 멤버인 이광수가 속한 소속사로, 만약 전소민이 전속계약을 맺을 경우 두 사람은 한솥밥을 먹게 된다.

전소민과 이광수가 '런닝맨'에서 티격태격한 케미로 호평받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이 한솥밥을 먹게 될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졌다. 간만에 들려온 좋은 소식에 대중들은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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