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지난해 말 전역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 가수 지드래곤이 중국 유명 음료 브랜드 광고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다.
최근 웨이보 등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중국 브랜드의 음료 CF를 촬영했다.
지드래곤이 모델로 나선 브랜드는 종합음료브랜드 농푸샨춴(?夫山泉)의 차 음료 '차파이(茶派)'로 지드래곤이 군입대 전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했던 브랜드다. 전역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가게 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으며, 지드래곤은 최근 국내 모처에서 극비리에 광고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드래곤의 연예계 복귀로서의 의미도 지니지만 일각에서는 한한령(중국 내 한류 금지령) 해제의 신호탄 격으로 내다보고 있기도 하다. 한한령으로 국내 연예인의 중국 진출이 몇 년간 제한을 받는 등 한중 양국이 냉각된 관계를 이어오던 가운데, 지드래곤이 중국 유명 음료 브랜드 광고를 촬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한한령이 곧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온다.
지드래곤은 앞서 지난해 10월 수많은 팬들의 축하와 환영 속에 전역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와 15년의 두터운 의리를 지켜 재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코첼라 밸리 뮤직&아츠 페스티벌' 무대에서 4인조 빅뱅 완전체 복귀 무대를 예고했던 바.
다만 '코첼라' 측은 전세계로 퍼져 나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라 행사를 연기했고, 현재는 자연스럽게 빅뱅의 컴백도 연기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제대 후 브랜드 행사 등 일정 외에는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웠던 터라 지드래곤의 CF 촬영 소식이 국내 팬들과 중화권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는 것. 지드래곤의 향후 행보에 여전히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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