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쳐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가수 황인선이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는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세 번째로는 짬짜면과 반반치킨이 등장했다. 짬짜면과 반반치킨은 장윤정의 '꽃'을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반반치킨은 시원한 음색으로 청량한 목소리를 뽐냈다. 반면 짬짜면은 유혹적인 음색과, 간드러지는 목소리로 노래를 이어갔다.

요요미는 "짬짜면님은 제가 알고 있는 트로트 가수 같으시다. 반반치킨님은 가수가 아니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건우는 "둘다 훌륭하신 트로트 가수가 나오셨다. 한 분은 트로트로 유명하신 분이고, 다른 한분은 트로트 가수는 아니었는데 아이돌 그룹에서 활동을 하다가 트로트로 전향하신 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경천은 "짬짜면은 노래를 징그러울 정도로 잘한다. 반반치킨은 담백하다. 둘다 트로트 가수다"라고 말했다.

짬짜면은 생활 속 소리를 행위 예술로 표현하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신봉선은 "개그맨 후배중에 무용학도 출신 황신영이란 친구가 있다. 그 분이랑 너무 흡사하다"라며 정체를 추리했다.

결과는 짬짜면의 승리였다. 짬짜면은 총 21표 중 14표를 득표해, 2배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반반치킨은 정수라의 '환희'를 선곡해 솔로 무대를 꾸몄다. 반반치킨은 여유로운 무대 매너와 시원하고도 폭발적인 성량을 뽐냈다.

반반치킨의 정체는 가수 황인선이었다. 황인선은 넘치는 흥으로 파워풀하게 무대를 마무리했다.

황인선은 '서바이벌 종결자'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황인선은 "이제 정착을 해야하지 않나. 무용을 오래 하다 27살에 걸그룹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이제는 트로트 앨범을 잘 만들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황인선은 "안나간 오디션이 없다"며 '오디션 프로 참석러'를 인증했다. 카이는 "물론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는 것도 너무 잘하시겠지만, 꼭 뮤지컬을 하셨으면 좋겠다. 제가 심사를 했을 때도 넘치는 끼와 재능이 인상적이라 아직도 기억을 하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황인선은 "마음이 흔들린다. 저는 어디든지 불러주시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건우는 "저는 카이씨랑 의견이 다르다. 지금은 트로트가 대세다"라고 말했다. 황인선은 "트로트 앨범이 곧 발매될 계획이라, 트로트에 전념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밝혔다.

나이, 신분, 직종을 숨긴 스타들이 목소리만으로 실력을 뽐내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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