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멤버들이 학교에 돌아가 추억을 회상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은 '추억은 방울방울 학교 가는 길' 콘셉트로 꾸려졌다.
이날 콘셉트에 맞춰 멤버들의 생활 기록부가 공개됐다. 특히 딘딘의 생활 기록부 속 "규칙지키기와 고운말 사용하기, 자제심이 요함", 연정훈의 생활기록부 속 "스스로 처리하는 능력 뒤짐" 등 행동 특성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으뜸반과 나머지반을 나누기 위해 3라운드에 걸쳐 게임을 진행했다. 첫 번째 게임은 '머리무게 측정하기'로, 측정 시 자세는 자유지만 체중계 위에는 머리만 올라가야 한다.
몸무게 129kg가 나와 압도적 위엄을 뽐내던 문세윤은 하중을 모두 실어 머리무게만 76kg가 나왔다. 이에 딘딘은 "이게 뭐냐. 이게 무슨 게임이냐. 76kg를 어떻게 이기냐"고 토로했고, 김선호는 "내 몸무게보다 더 나간다"고 감탄했다.
이로써 문세윤의 으뜸반이 확정된 후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는 목소리 키 측정, 시력 측정을 진행했다. 이에 으뜸반인 문세윤, 김선호, 라비, 나머지반인 딘딘, 연정훈, 김종민이 나뉘었다.
두 팀은 문구점에서 알림장에 적힌 물건을 찾아야 했고, 으뜸반이 나머지반보다 20분 먼저 출발하는 방식으로 게임이 시작됐다. 문구점에 도착한 으뜸반은 실내화를 발로 던져 우유상자 더미 위에 던지는 미션을, 나머지반은 훌라후프 미션을 수행한 뒤 학교로 향했다.
그럼에도 학교에서 대깃발을 먼저 찾아야 최종 승리하는 상황. 으뜸반이 도착해 라비가 깃발을 뽑았고, 세 사람은 "우리가 승리했다"며 자축했다.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나머지 반이 약 4분 먼저 도착해 숨어있었던 것. 승리한 나머지반에게만 식사가 주어졌고, 으뜸반은 간단한 간식만 먹으며 이들을 바라봤다.
대신 나머지반은 으뜸반이 부모님께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는 말을들으면 식사를 조금 나눠주기로 했다. 김선호가 도전에 나섰지만 어머니가 전화를 받지 않아 아버지에게 걸었다. "아버지 안해주실 것 같다"고 걱정하던 김선호는 전화를 받은 아버지에게 "사랑해요"라고 애교를 뽐냈다. 이에 잠시 당황하던 아버지는 "그려, 사랑한다"며 김선호의 뽀뽀에도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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