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여자)아이들이 엠씨더맥스와 위너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엠씨더맥스와 위너, (여자)아이들이 4월 셋째 주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1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민혁, 나은, 재현이 MC를 본 가운데 4월 셋째 주 1위가 공개됐다. 앞서 공개된 1위 후보는 엠씨더맥스의 '처음처럼'과 위너의 'Remember', (여자)아이들의 'Oh my god'. 이 중 (여자)아이들이 1위에 오르며 트로피를 가져가게 됐다.

(여자)아이들은 트로피를 받은 후 "저희 음악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리다. 그만큼 책임감 갖고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데뷔 9주년을 맞아 화려하게 컴백했다. '너의 모든 순간을 사랑해'로 포문을 연 에이핑크는 차분한 분위기로 팬들을 향해 고마운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서는 타이틀곡 '덤더럼'으로 분위기를 반전했다. 경쾌하면서 발랄한 음악으로 여전히 상큼한 에이핑크의 매력을 더했다.

1위 발표 전 'Oh my god' 무대를 선보인 (여자)아이들은 (여자)아이들만의 콘셉트로 몽환적인 섹시함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모두를 빠져들게 하는 무대 장악력이었다. 원어스는 '쉽게 쓰여진 노래'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세련된 감성으로 마지막까지 무대를 꽉 채웠다.

영탁은 '찐이야'로 시원한 무대를 선사했다. 경쾌한 리듬에 맞는 영탁의 음색은 더없이 구수했고 퍼포먼스 또한 강한 중독성을 느끼게 했다. 또한 이대원은 트로트 데뷔 신곡 '오빠 집에 놀러와' 무대를 꾸몄다. 그는 '인기가요' 시작을 뜨겁게 달구며 흥을 돋웠다. 데뷔 무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크래비티는 'JUMPER'로 강렬하게 데뷔했다. 쉴 틈 없는 퍼포먼스로 강렬함을 주면서도 중독성 있는 후렴구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Break all the Rules'에서는 조금 더 남자다움을 강조하며 또 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올해 가장 기대되는 슈퍼루키다운 모습이었다.

이 외에도 '빌런'을 부른 스텔라장은 독특한 음색으로 귀를 정화시켰고 키썸은 '1위'로 달달함을 가져왔다. 또한 시그니처는 '아싸'로 발랄하면서 힙한 감성을 뽐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에이핑크, (여자)아이들, 영탁, 원어스, 이대원, 크래비티, 리아, HYNN, 스텔라장, 키썸, MCND, 시그니처, TOO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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