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최하늘 기자]칼 웨인이 김준현과 뜻밖의 인연을 발견했다.
23일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미국 출신 학생 칼 웨인의 한국살이가 공개됐다.
한국외대에서 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는 미국 출신 칼 웨인을 만난 MC 김준현은 학교 후배를 만난 기쁨을 표출했다. 그는 “몇 학 번이야”라고 물었고 칼 웨인은 17학번이라고 대답했다. 이에 김준현은 웃음을 터뜨리면서 “나느 1999년에 다녔어 용인 글로벌 캠퍼스였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게 칼 웨인은 “저는 용인에서 한국어를 배웠다”며 한국어를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어 교육과를 병행하고 있다는 칼 웨인은 K-pop을 통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면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보아’를 꼽았다. 그는 보아가 너무 좋아 보아의 성을 따서 한국이름 ‘권민규’를 지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교 졸업 후 독립을 준비하기 위해 나선 칼 웨인의 일상이 공개됐다. 그는 곧 졸업을 앞두고 있다면서 “졸업하면 더 이상 기숙사를 쓸 수 없는데 친구 집에서 지내는 것도 미안해서 얼마나 모아야 독립할 수 있을지 자주 확인하는 편이다”라면서 부동산 앞을 기웃거렸다. 이후 그는 거리를 걷는 동안 먹고 싶은 커피 등을 포기하면서 “돈을 아껴야 해”라며 학교 근처 단골 식당을 찾아 아침을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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