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 ‘화양연화’
tvN : ‘화양연화’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유지태가 이보영을 그리워했다.

25일 방송된 tvN 드라마 ‘화양연화(연출 손정현, 극본 전희영)’에서는 한재현(유지태 분)이 윤지수(이보영 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함께 대학에서 시위를 하던 성화진(김주령 분)이 죽었다는 소식에 한재현은 장례식장을 찾았다. 그곳에서 대학시절 함께 운동을 하던 동기로부터 “끝까지 하지도 않을 거면서 왜 끌어들였냐 안 그랬으면 학교 잘 다니고 검사까지 됐을 텐데”라면서 “20년 만에 나타나서 짝사랑하던 사람한테 돈 빌려달라고 하는 심정을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면서 분노했다. 5년 전, 한재현은 승승장구하고 있던 자신을 찾아와 돈을 빌려달라던 성화진에게 “나 고발한 거 너네 단체던데 내가 주는 더러운 돈 받아도 되겠냐”면서 돌려보낸 것. 윤지수는 역시 성화진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LP바를 운영하는 대학 동기 주영우(이태성 분)을 찾아갔다. “내가 먼저 떠나서 미안하다”라면서 운동권에서 빠져나와 연락도 하지 않고 살았던 것을 자책했다. 이에 이태성은 “화진 누나 좋은 데 갔을 거다 좋은 일 많이 하지 않았냐”며 윤지수를 위로했다.

이날 한재현은 동기 이동진(민성욱 분)과 술을 마시면서 윤지수에 대해 말했다. 건강검진 잘 받아야 한다 그게 남은 인생의 성적표다 라고 말하는 이동진에게 한재현은 그런 거 하나도 안 두렵다면서도 “재회를 했는데 그게 영정사진일까 봐”라면서 윤지수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췄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