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사진=헤럴드POP  DB
김정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배우 겸 가수 김정훈이 새 소속사 뿌리 엔터테인먼트와 3개월만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22일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은 "소속사 전속계약 후 3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말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 대화를 통해 좋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앞서 김정훈은 지난해 2월 TV조선 '연애의 맛' 출연 중 전 여자친구와의 법정다툼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당시 전 여자친구 A씨는 "김정훈이 임신이 된 것을 알게된 후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임신중절을 권유했고,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며 임대차보증금 잔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김정훈은 오랜 침묵 끝 친자일 경우 책임지겠다는 뜻을 전했고, 약 두달 뒤 A씨가 약정금 청구소송 소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하면서 공방은 일단락 됐다.

이 논란으로 김정훈은 이미지 타격을 피할 수 없었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이던 그에게 여자친구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거짓 방송 논란도 함께 불거졌기 때문.

이후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자숙의 갠찮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김정훈. 그러나 김정훈은 3개월만에 소속사와 결별을 택하면서 홀로서기에 도전했다.

올해 1월 도쿄에서 생일파티 팬미팅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오픈할 예정임을 알린 김정훈은 본격적으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여전히 대중들은 그를 향해 차가운 시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이를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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