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김유진PD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22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MBC 측은 '부러우면 지는 거다'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가 출연한 부분의 영상을 모두 삭제한 상황이다.

앞서 김유진 PD가 과거 학교 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한 네티즌은 과거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김유진PD가 주도하는 가운데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원일 셰프의 예비 신부인 김유진 PD가 학교 폭력 가담이라는 의혹에 대해 참담함을 느끼며 사과의 말씀을 먼저 올린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유진 PD도 22일 이원일 셰프의 SNS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사실 여부를 떠나 저의 행동으로 인해 상처를 받고 오랜 시간 동안 아픔을 잊지 못한 피해자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 "지금은 저의 해명보다 상처받은 분께 사과가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직접 연락드려 사죄하겠다"며 피해자를 향해 "저를 직접 대면하기 너무 화나시겠지만 제가 진심으로 사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논란 이후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는 출연 중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를 자진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유진PD와 이원일 셰프는 지난해 12월 교제 사실과 결혼 소식을 동시에 전한 바 있다. 8월 결혼을 앞두고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출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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