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본격연예 한밤' 캡쳐
SBS='본격연예 한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가수 '자자'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 (이하 '한밤')에서는 한주간 화제를 모은 각종 연예가 소식들과 스타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특히 추억의 스타를 직접 만나보는 '고백(Go Back)' 코너는 김구라가 직접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주 '고백(Go Back)' 코너의 주인공은 추억의 노래 '버스 안에서'를 부른 4인조 그룹 '자자'였다. 이날 만남이 성사된 멤버는 래퍼 조원상과 유영 두 명이었다.

이날 함께 '버스 안에서' 무대를 보여준 두 사람은 호흡을 맞춘 게 무려 "23년 만"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두 사람은 연락도 한 번 안 했었다고. 조원상은 "번호는 알고 있었지만 어색해서 연락을 안 해봤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두 사람은 근황도 전했다. 유영은 대학 교수로 재직한 지 7-8년 째였다. 그리고 조원상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이것저것 많이 했었다. 여성 의류사업, 휴대폰 매장도 했었다. 마지막 정착한 게 향수 사업."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나머지 두 멤버의 근황도 전했다. 남자 래퍼였던 권용주는 "도쿄 올림픽 때문에 나오고 싶어도 못 나왔다."고. 그는 현재 수영 코치를 하고 있었다. 한편 김정미의 경우 과거 헬스 사업을 하다가 일본으로 넘어갔는데 연락이 닿지 않았다.

유영은 과거 큰 인기 탓에 스토킹에 당한 적도 있었다. 유영은 "제가 활동할 때 자고 일어났는데, 눈을 떠 봤더니 제 핸드백 안에 들어있던 소지품들이 바닥에 쫙 세워져 있더라. (당시 저희 집이) 문단속을 안 하는 집이어서. (또 어느날은) 엄마가 제 방에 딱 지나가는데 싸한 느낌이 났다고. 문 뒤에 숨어 있다가 엄마를 밀고 도망쳤다더라. 너무 놀라 그 뒤로는 이사를 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결혼 여부에 대해서도 말했다. 조원상은 "전 아직 미혼인데 8년 만난 여자친구가 있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말했고, 유영은 "결혼 질문 처음 들어봤다. 제가 이미지가 결혼을 안 하게 생겼나보다. 저는 결혼을 했다. 일반 직장인. 연애를 오래하고 늦게 결혼했다."고 전했다. 유영은 16년도 결혼을 했다.

자자가 '버스 안에서'로 대박이 나고도 더이상 활동을 하지 못한 데에는 소속사가 큰 이유로 차지했다. 이날 조원상은 "앨범을 내고 회사 내부적 일이 있었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끝나면 재워야 하는데 야간 업소 (스케줄을 바로 갔다). 야간 업소 6-7군데를 매일 했다. 누나가 저희 셋을 데리고 모든 것을 하려다보니 너무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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