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슬의생' 방송캡쳐
tvN '슬의생'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준한이 육군을 그만 둔 이유를 밝혔다.

전날 23일 방송된 tvN 목요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는 도재학(정문성 분)이 전세 사기를 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낸 안정원(유연석 분)은 간 기부자가 생겨 너무 다행이라고 말하는 보호자에 "전 수술 밖에 한게 없다. 진짜 감사는 그분에게 하세요. 22세 여자 큰 키의 마른체형 교통사고 환자. 간 주신 분이요. 지아에게 간 주신 분 그분이 누군지 자세하게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그분 덕에 지아가 살게된거다"라고 말했다.

첫 집도를 준비하는 안치홍(김준한 분)에 용석민(문태유 분)은 "채송화(전미도 분) 교수님 한번 실수는 봐주는데 두 번 실수는 안된다. 그래도 화이팅"라며 응원했다. 이후 안치홍의 첫 집도 수술을 지켜보던 채송화는 "수고했어 좌우각도가 잘못된거 같다. 많이들 하는 실수다 다음에는 잘해"라며 수술을 이어 받았다. 이후 수술을 스스로 끝내지 못해 자책하는 안치홍에 용석민은 "선빈이는 지가 먼저 손 번쩍 들었다. 못하겠다고 자기가 이 환자 죽일거 같다고"라고 위로했다.

이어 안치홍이 뇌졸중 환자의 각성 수술에서 "저도 29살에 갑자기 아팠다. 목 척추 쪽 인대가 딱딱해지는 병인데 훈련 중 마비가 왔다"라며 육군을 그만둔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안치홍은 "저 잘 살고 있다. 현수 씨도 수술 받고 회복 잘 하면 언제든지 하고 싶은 일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후 채송화는 안치홍의 첫 집도 수술날 혼내지 않은 이유로 "내가 너를 좀 믿는다. 항상 성실하고 환자 공부도 많이하는앤데 다른 이유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단 알아보자 했지"라며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양석형(김대명 분)은 "그 여자가 임신까지 했다니까 말씀드리고 맘편하게 이혼하셨으면 하다가도 건강에 안 좋을까봐 고민된다"라고 친구들에게 고민을 털어놨다. 다음날 양석형은 채송화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며 "이혼하시겠데 동네 창피해서 이민가고 싶다고"라고 알렸다. 이에 채송화는 "됐어 큰 산 넘었다"라며 위로했다. 이어 찾아온 김준완(정경호 분)은 두 사람에게 "석형이 아버지 우리 병원에 입원했다. 나이롱 환자 자꾸 재판 나오라고 하니까 입원한거 같은데 비서실에서 다이렉트로 이사장님한테 전화한거 같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양석형은 "너 양회장 절대 받지마 알았어?"라고 경고했다.

양석형 엄마 조영혜(문희경 분)가 화장실을 돌아다니며 "요즘은 그런걸 잘 안쓰나보네"라고 무언가를 찾아다녔다. 이후 조영혜는 VIP병실에서 함께 밥을 먹고 있던 양석형의 아빠 양태양(남명렬 분)과 그의 내연녀 김태연(이소윤 분)에 구정물을 붓고 "미쳤니? 제정신이야? 아들있는 병원에 무슨 낯짝으로 와. 당장 나가 내 아들 얼굴에 먹칠하지 말고 이혼 절대 안해줘. 몸이 안 좋아서 어제까지만 해도 해주려고 했다. 너네 하는 짓이 괘씸해서 절대 안해준다. 너도 꿈 깨 너 평생 동거인이다. 네 자식도"라고 소리쳤다.

한편 장겨울(신현빈 분)이 안정원에게 주말에 밥을 같이 먹자고 데이트 신청을 했고,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전세 계약을 했던 도재학은 집주인으로부터 월세가 안 들어왔다는 전화를 받아 당황한 모습으로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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