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방탄소년단 슈가가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그림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슈가는 작업복을 두르고 커다란 캔버스에 그림을 그리며 소소한 일상을 전했다.
슈가는 파란색 물감을 묻힌 붓으로 캔버스 위를 덮으며 "그림을 그리니까 마음이 편해진다. 음악 만들 때와 비슷하게 손 가는 대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취미가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슈가는 어머니로부터 그림을 배웠다고 깜짝 고백했다. 그는 "어머니가 그림을 그리신다. 다 어머니가 쓰시는 붓이랑 도구들이다. 속성으로 배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코로나19로 인해 예정된 국내외 공연들이 취소돼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팬들 모두가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이에 슈가는 "오히려 공연을 못 하게 되니까 다양한 콘텐츠로 여러분들을 찾아뵙는 것 같다. 공연을 하고 있었으면 제가 그림을 안 그리고 있었겠죠. 좋은 게 좋은 거다"라며 미소지었다.
한 시간여동안 그림 그리기에 열중한 슈가는 "한 시간 내로 다 못할 것 같다"라며 "다 그린 뒤 트위터나 위버스를 통해 완성 작품을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또한 이날 슈가는 "우리가 다시 새 앨범 작업에 들어갔다"라며 "우리끼리 상의해서 비주얼, 음악 등 담당을 정해서 출발했다. 관련된 영상은 조만간 공개될 것"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지난 17일 방탄소년단 RM이 기습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멤버 차례대로 일상을 공개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이에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슈가가 그림 그리기라는 색다른 일상을 공개했고, 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팬들의 환호를 자아내고 있다. 과연 다음 주자는 누구일지, 어떤 일상으로 찾아올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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