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영원 기자]'모던 패밀리'에 다양한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24일 오후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는 김영옥, 필미나 부부, 김정균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김영옥은 신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나이는 신구씨가 1살 더 많다. 옛날부터 드라마에 같이 출연했다. 참 연기자로는 최고인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옥과 신구, 김동준은 프로의 자세로 CF촬영을 끝마쳤다. 이후 신구와 김영옥은 매운탕으로 식사를 하며 27년 우정의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신구와 김영옥은 과거얘기로 추억에 빠져들었다. 김영옥은 "그때 내 동생을 소개했었는데 퇴짜놨어"라고 이야기했다. 신구는 "(지금의 아내와)조금 관계가 있었을 때야"라고 말했고, 김영옥은 "그럼 그때 왜 선을 봐"라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함께 사극에 출연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김영옥은 "이순재 선생님이랑 신구 선생님이 두분 다 연극을 하신다는거야. 나도 못할거 없다고 생각해서 연극을 하게된 것도 있다"며 신구의 도전이 자신에게 촉매제가 되었다고 말했다. 신구는 "열심히 한다는거지. 열과 성을 다해서"라고 말했다. 신구는 "감동을 준다는 건, 진심을 담아서 하면 그건 전달이 돼. 영화도 마찬가지고, 라디오도 그렇다. 진정성이 목소리를 통해 전달된다. 자신 안에 진정성이 내포되어 있으면 다 전달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필미나 부부가 등장했다. 미나의 어머니는 미꾸라지, 닭발 등의 보양식을 챙겨왔다. 이어 필립과 아랫동서는 함께 재료를 손질했다. 어머니는 "류서방이 더 좋지. 나이는 어려도 점잖다. 얼굴도 잘생겼다. 남자들은 무게가 있고, 조용한 사람을 좋아한다. 둘째 사위 같은 까불까불한 사람은 내가 안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가족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 만찬을 즐겼다. 가족들은 미나와 필립의 결혼 당시의 이야기를 전했다. 필미나 부부는 이야기를 들으며 그간 편견에 싸워온 날들을 회상했다.
다음으로는 김정균의 신혼라이프가 공개됐다. 김정균과 정민경 부부는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두 사람은 평창에 살고 있는 배우 김청을 만났다. 김청은 평소 집안일을 하나도 안한다는 김정균에게 "요즘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라며 일침을 가했다.
세 사람은 함께 파김치를 담았다. 이어 감자전이 더해진 강원도 한상이 차려졌다. 이어 김청은 두 사람에게 토종닭을 대접하기도 했다.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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