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최파타' 캡처
SBS 파워FM '최파타'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7년차 아이돌 갓세븐이 솔직담백한 입담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코너 '최파타 최애초대석'에는 그룹 갓세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잭슨에게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잭슨은 "일주일안에 5kg 빠졌다"라며 "누나한테 칭찬받고 싶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JB는 "집에만 있다보니까 어쩌다보니 머리를 기르게 됐다"고 장발인 이유를 설명했다. "잘 어울린다. 순정만화에 나오는 만찢남 같다"는 최화정의 칭찬에 "잘 소화되는 거 같아서 나쁘지 않은 것 같다"고 미소지었다.

타이틀곡 '낫 바이 더 문'에 대해 유겸은 "우리의 사랑을 계속 변하는 달에게 빌지 말자는 '로미오와 줄리엣'의 대사를 차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초동 앨범 판매량이 28만장을 돌파했다. 데뷔 이래 최고로 높은 기록이라고. 또한 컴백 쇼케이스 동시접속 인원이 177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영재는 "이렇게 많이 팔렸다니까 너무 좋다" 저번보다 훨씬 더 많이 팔려서 의아하긴 하다"고 말했다.

마크는 "앨범 준비를 할 때는 아무생각없이 했는데 뮤직비디오까지 다 찍고 나니까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다"고 미소지었다.

갓세븐이 사랑하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마크는 강아지, 뱀뱀은 애완묘 4마리와 집 관리하고 청소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어 잭슨은 "누나 방송 나가는 거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그것 말고 다른 거 없냐"는 말에 "자기 하고 싶은 걸 꼭 해야하는 성격"이라고 답했다.

JB는 "잠을 사랑한다. 수면 패턴이 많이 깨져서 한 번 자면 거의 하루 중 절반이 날아간다. 요즘에는 너무 잔다라는 심각성을 깨닫고 있다"고 밝혔다.

유겸은 "음악을 듣고 노래 부르고 춤추는 것 자체를 좋아한다"고 했고, 영재는 "저도 노래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려고 했다. 놓치않고 하고 있는 것 같다. 피곤해도 30분 정도라도 하니까. 싫어하는 것과 못 하는 건 절대 안 하고, 잘하고 할 수 있는 것만 한다. 못 하는 건 다른 사람이 채워주겠지라는 생각이다. 팀 내에서는 춤을 가장 못 추긴 한다"고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마크는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자 진영은 "그냥 게임을 하는 게 아니라 전문성이 있다. 되게 잘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진영은 "건강 관리 사랑"이라며 "손도 계속 씻으려고 한다. 비타민과 오메가3를 사랑한다. 유기농을 찾는 단계는 아니다. 큰 진영까지는 못 가고 아직 작은 진영이다"라고 건강관리 끝판왕 면모를 보였다.

수록곡 '아우라' 안무에는 안대를 쓰고 하는 퍼포먼스가 있다. 이에 대한 반응이 뜨거운데.

유겸은 "무대에서도 하려고 했는데 그건 좀 어렵더라"라며 "콘서트를 하게 되면 그 때 안대 쓰고 '아우라' 무대를 펼치겠다"고 해 팬들을 기대케 했다.

7년차 갓세븐이 신인 시절 갓세븐에게 해주고픈 말이 있냐는 질문에 뱀뱀은 "샵 바꾸라고 하고 싶다. 멋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다른 샵 바꾸고 나서 사람이 됐다"고 생각지도 못했던 솔직한 답변을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JB는 "1년만 조금 더 늦게 데뷔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샵뿐만 아니라 모든 것에 있어서 자기 주장을 밀고 나가라고 하고 싶다. 근데 그 1년이 아쉬워서 들어내고 싶은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데뷔 초에 어떻게 그런 옷을 입었을까 싶다. 마블링 의상이라고 불렀는데 이 악물고 참고 입었다. 제 자신이 대견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잭슨은 "단체 운동 좀 더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자 유겸은 "사실 '아이돌 육상 대회'에 나갔을 때 순위에 많이 못 들어갔다"고 머쓱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