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2일' 방송 캡처
KBS2 '1박2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1박2일' 멤버들이 체력장부터 시험까지 학창시절로 돌아갔다.

26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학교 가는 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문세윤, 김선호, 라비로 된 으뜸반과 연정훈, 김종민, 딘딘으로 구성된 나머지반. 이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 시간에 총 5라운드로 체력장을 가졌다. 1라운드 경기는 펀치대결이었고 라비는 893점을 획득, 맏형 연정훈은 918점을 기록했다. 이어 김선호는 925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했고 딘딘은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885점을 기록했다. 김종민은 905점이었고 마지막 주자로 나선 문세윤은 955점을 획득하며 으뜸반의 승리를 가져왔다.

2라운드는 균형 감각 테스트였고 2라운드는 나머지반이 승리해 1대 1 상황이 됐다. 3라운드 대결인 왕 분첩 대첩에서는 나머지반이 연승을 기록했다.

4라운드에서는 멤버들은 초강력 지압판을 견디는 근지구력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종민은 딘딘을 업고 경기에 나서자마자 15초 만에 스스로 실격을 선언했다. 그는 시간이 간다는 말에 결국 다시 일어났지만 연이은 고통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욕설을 내뱉었다.

김종민은 "게임 중 최악이다"라며 결국 양말을 벗어 자신의 발 상태를 확인하기에 이르렀고 방송 인생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국 11분 6초에 완주에 성공했다.

으뜸반 문세윤 역시 라비를 업은 채 지압판을 걷다 "누가 짰냐"며 분노했다. 그럼에도 2분 50초로 김종민에 비해 현저히 빠른 속도로 통과했다. 뒤이어 연정훈은 1분 8초, 김선호는 32초로 돌파했고 으뜸반의 승리가 결정됐다.

5라운드까지 마친 결과 으뜸반이 최종 승리했고 문세윤 김선호, 라비는 봄철에 딱 맞는 냉이된장찌개부터 더덕제육 한상을 저녁으로 먹게 됐다. 푸짐한 밥상에 문세윤은 "다른 방송 가서 욕하고 다닌 거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이제 화해하자"고 제작진에게 손을 내밀었다. 게임에서 진 연정훈, 김종민, 딘딘은 김과 밥으로 저녁을 받았다.

딘딘은 으뜸반에게 강된장을 나눠줄 것을 요청했고 이를 들은 김선호는 부모님에게 전화해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뽀뽀를 받는 미션을 제안했다. 밤 12시였지만 딘딘은 개의치 않고 전화를 걸었고 아빠에게 사랑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딘딘의 아버지는 "아빠도 우리 아들 무척 사랑한다"고 바로 응답했고 딘딘의 뽀뽀에도 바로 뽀뽀로 화답하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뒤이어 김종민은 빽가에게 전화해 같은 미션을 수행했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내일 기사가 날 거 같다. 이미 만나고 있다"고 빽가를 속였다. 그러자 빽가는 깜짝 놀랐고 그런 빽가에게 "바로 너야"라고 했다. 그러자 빽가는 "뭐야 짜증난다. 왜 이래 미쳤냐"고 웃었고 그런 빽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뽀뽀를 했지만 빽가는 "돌+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녁까지 먹은 뒤 이들은 학교하면 빠질 수 없는 시험을 보기 시작했다. 역시 김종민은 독보적으로 활약하며 웃음을 만들어냈다. 채점 결과 100점 만전에서 최고 점수가 62점이었고 그 주인공은 문세윤이었다. 문세윤과 1점 차 2등은 딘딘이었고 꼴지는 34점으로 김종민이었다. 3등은 연정훈, 4등은 김선호, 5등은 라비였다. 시험 결과로 야외 취짐을 결정짓는다고 했지만 이는 자신의 성적 순이 아니라 복불복으로 뽑는 멤버의 점수였다. 결국 최종적으로 야외 취침은 연정훈, 김선호, 라비가 당첨됐다. 김종민은 실제 성적은 꼴지였지만 문세윤의 이름을 뽑으며 1등으로 올라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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