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강제추행 무죄를 확정 받은 강은일이 생계 곤란을 호소했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강은일은 2년 간의 법적 다툼 동안 가장 힘든 것으로 '생계 문제'를 꼽았다. 그는 "조사 기간 당시 변호사를 선임하지 못했던 것 역시 경제적 이유 였다"고 밝혔다. 현재 남은 것이 빚 뿐이라고.
그는 지난 23일 대법원을 통해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으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받은 바 있다.
앞서 지난 2018년 3월 지인과의 술자리에서 한 여성과의 강제 추행 혐의가 불거져 공연을 진행 중이거나 앞둔 작품 모두에서 하차했다. 뿐만 아니라 소속사 역시 강은일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했다.
그러나 2심에서는 무죄로 판결났고, 대법원 역시 2심의 판단이 옳다고 보고 최종적으로 무죄 선고가 확정됐다. 혐의에서 벗어났음에도 배우가 직업인 강은일은 누군가의 앞에 나서는 것을 힘들어 하고 있다고.
CCTV 증거와 현장 검증으로 2년 간의 법적 다툼을 마무리하고 무죄를 확정받은 강은일. 그는 생계 곤란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싸움을 이어갈 것이라 예고했다. 이에 자신을 고소한 여성에 대해 민,형사 상의 법적 대응을 이어갈지 대중의 시선이 모인다.
일각에서는 "강은일이란 이름 기억하겠다. 당신의 불행이 끝났으니 행복한 배우가 되라", "무고죄 처벌을 강화해라. 역고소 했으면 좋겠다", "내가 다 억울하다. 힘내시길 바란다"는 의견과 함께 강은일의 향후 활동을 응원하는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강은일은 2012년 뮤지컬 ‘13’으로 데뷔했다. 뮤지컬 ‘뉴시즈’, ‘아이다’, ‘랭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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