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해진이 전문가 못지 않은 인테리어 지식으로 인턴 코디라고는 믿기지 않는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해진이 복팀의 인턴 코디로 출격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진은 10년 동안 자취를 해왔던 경험이 있었던 만큼 집에 관심이 많았다. 그는 "지금 살고 있는 집 인테리어도 직접 했다. 골조를 뺀 자제도 직접 골랐다"며 수준급의 인테리어 솜씨를 갖추고 있음을 예고했다. 이에 박해진과 함께 집을 둘러봤던 양세형 역시 인정했고 모두들 "인턴코디가 아니라 소장이라는 말이 어울리다"고 말했다.
도심의 소음공해에서 벗어난 집을 찾는다는 의뢰인의 말에 박해진은 양세형과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섰다. 박해진은 신축 매물을 보며 경첩의 이름을 얘기하는가 하면 간접등의 색 온도를 3000K라고 표현하는 등 인테리어 전문가 못지 않은 지식을 보여줬다. 양세형은 자신이 선택한 집임에도 더 전문가 같은 모습을 보이자 당황하며 그의 말을 따라하기 바빴다. 이후에도 박해진의 포스는 계속됐다. 그는 이태원 매물에서는 고정관념을 깨트린 자유분방한 집의 구조에 끊임없이 감탄하며 "내가 보수적이라는 걸 느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뢰인은 복팀이 아닌 덕팀의 인왕산 알랴뷰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덕팀에서 활약한 붐과 양세찬은 "박 소장을 이겼다"며 기뻐했고 박해진은 아쉬운 듯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박해진의 뛰어난 인테리어 지식이 빛났던 시간이었다. 박해진의 활약 속 '구해줘! 홈즈'는 한층 더 풍부한 이야기로 꾸며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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