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지드래곤이 승리가 포함된 5인조 빅뱅 그림을 집 인테리어로 꾸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5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 담긴 배경은 그의 집으로 보인다. 최근 지드래곤이 초호화 저택인 나인원 한남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해당 공간은 그가 이사한 새 집으로 보인다. 그가 이사한 집은 9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지드래곤의 새 집 인테리어 중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빅뱅 멤버들의 모습을 캐리커처로 담은 그림이 있던 것. 그림 속 빅뱅 멤버들은 다섯 명이었다.
빅뱅은 당초 5인조로 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승리가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며 큰 파장을 낳았고 결국 빅뱅 탈퇴는 물론 연예계에서 은퇴하는 결과를 낳았다. 승리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상습도박 등 여러 혐의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3월 군에 입대했다. 이로 인해 승리의 혐의점에 대한 재판은 군사법원에서 담당하게 됐다.
승리가 빅뱅에서 탈퇴하며 논란이 된 사이 빅뱅의 나머지 네 멤버들은 모두 군 복무를 완료했고 빅뱅으로 돌아왔다. 4인조로 개편된 빅뱅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완료했고 현재 컴백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지드래곤의 마음 속 빅뱅은 여전히 다섯 명인 듯 보였다. 해당 게시물들을 접한 해외팬들은 지드래곤의 SNS에 "빅뱅은 5명이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물론 국내 여론은 이와는 사뭇 다르다. 국내에서는 지드래곤이 승리를 손절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과 개인적인 공간에 둔 그림까지 관여할 권리는 없다는 반응이 혼재하고 있다. 국내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셈이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지드래곤에 쏠려있는 상황. 그의 새 집 인테리어 하나까지도 이슈가 되는 시점에 지드래곤의 향후 행보가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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