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every1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한국인 팀이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서는 성규, 이미주, 장준, 소희가 출연해 3주만에 우승을 도전하는 한국인 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라지를 따기 위해 첫 퀴즈 주자로 나선 골든차일드 장준은 8년 연속 반장 출신이라는 이력으로기대를 안겼다. 이어 “내 태몽이 도라지다”라며 “대한외국인에 나온다고 하니 어머니께서 예지몽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준은 한솥밥을 먹고 있는 로켓펀치 쥬리를 이긴 1단계를 시작으로 액자 퀴즈 여정에 나섰다. 기대에 걸맞게 초스피드로 퀴즈를 맞히던 장준은 5단계에 오르자마자 샘 오취리의 정답으로 인해 연승 행진이 꺾였다. 그러나 박명수가 준 산삼으로 인해 부활하며 도전을 이어갔고 고난이도의 6,7단계 퀴즈 역시 금방 맞히며 “대박이다, 너 진짜 잘한다”는 팀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8,9단계 알베르토와 에바를 상대로 맞아 또 한 번 고비를 맞는 듯 했으나 극적으로 이기며 맨 꼭대기 10단계에 올랐다.

장준의 10단계 도전은 잠시 뒤로 미루고 러블리즈 미주의 도전이 이어졌다. 이미주는 오늘의 목표를 묻는 질문에 “오늘 쥬리만 이기겠다”며 웃었고 “두 사람이 알고 지낸 지 얼마나 됐냐”는 김용만의 질문에 “사실… 쥬리가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어색하다”며 “예쁘게 보고 있는 동생”이라고 말해 쥬리를 웃음짓게 했다. 1,2단계를 이긴 이미주는 3단계에 도전했지만 김용만의 힌트를 들은 안젤리나가 먼저 정답을 외쳐 도전을 마무리했다.

세 번째 주자는 1단계 쥬리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로켓펀치의 소희. 소희는 로켓펀치만의 자랑을묻는 질문에 “멤버 모두 센터를 할만 한 비주얼과 실력을 갖췄다”고 답했다. 이에 성규는 “인피니트는 다 그렇진 않다. 그래서 내가 주로 센터를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희와 쥬리는 도라에몽 등 성대모사를 선보여 선배들을 미소 짓게 했다. 소희는 쥬리와 다니엘을 상대로 1, 2단계를 이겼지만 3단계에서 ‘그땐그랬지’ 퀴즈 강자인 안젤리나를 만나 아쉽게 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마지막 도전자는 전교 2등 출신으로 기대를 모은 인피니트 성규였다. 초성 퀴즈에 도전한 성규는 “장준이가 잘해줘서 부담을 덜었다”며 “사전 토크에서 본부장 급으로 불린 만큼 2층까지는 가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1층에서 고전하며 2층으로 올라간 김성규는 6단계를 초스피드로 통과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7단계에 나온 장문의 초성 문제를 두고 럭키가 먼저 도전했지만 성규에게 힌트를 준 셈이 됐고 정답을 맞힌 성규는 “앞부분을 몰랐는데 감사하다”며 손을 맞잡아 웃음을 줬다. 성규는 9단계에서 에바와 접전을 펼쳤지만 에바레스트를 넘지 못하고 내려와야 했다. 마지막으로 10단계에 도전한 장준은 ‘승려 출신으로 왕에 오른 인물’을 맞히는 문제를 들은 후 그림 자료를 보고 정답을 깨달은 듯 했지만 먼저 정답을 외친 한국어 연구가 허배 교수에 의해 우승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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