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대종상 영화제에 이어 백상예술대상까지 오는 6월 개최를 확정지었다.

지난 달 30일 대종상 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연기 되었던 제56회 대종상 영화제가 6월 3일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초 올해 대종상 영화제는 지난 2월 25일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가 확산되며 2월 4일 영화제 측은 연기를 발표했다. 당시 조직위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 여러분들과 아티스트의 안전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에 영화제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잦아들자 약 3개월 만에 조직위는 개최 소식을 알리게 됐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참여 인원을 제한적으로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일) 백상예술대상 측 역시 6월 5일 개최 소식을 알렸다. 지난 몇 년간 백상예술대상이 5월 초에 열렸던 것을 감안하면 평소보다 약 한 달 늦게 진행되는 셈이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해당 행사를 관중 없이 진행할 것임을 알렸다.

대종상 영화제와 백상예술대상은 모두 6월 개최를 알리며 정상화의 시작을 알렸다. 관중에는 제한을 두는 조치를 취하며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와 같은 개최 결정들이 많은 행사들의 정상화 신호탄을 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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